꿀잠 자고 나면 통장에 돈이 들어와있다? "OO의 비밀"

조회수 2021. 2. 1. 2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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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디지털 상품 판매다.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판매한다고 하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유형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걸 생각하기 쉽다. 


물론 유형의 상품들도 판매할 수 있지만, 디지털 형식으로 존재하는 상품도 판매가 가능하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덕분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워드 파일 등의 문서 서식에서부터 파워 포인트나 엑셀 템플릿, 찍은 사진이나 취미로 그린 그림 등 디지털 파일의 범주는 생각보다 넓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쓰는 파일들을 온라인에서 수익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파일이라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판매한다고 하면, 흰 바탕에 까만 글씨가 있는 단순한 ppt보다는 디자인도 예쁘고 슬라이드 구성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 ppt 템플릿이 훨씬 수요가 많다.

디지털 파일을 판매하는 것의 장점은 파일을 한 번만 등록해 두면 이후에는 재고나 배송을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가끔씩 고객의 문의에 응대해주는 일을 제외하면 완전 자동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밤에 자고 있는 동안에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고객이 나의 상품을 구입하면 계좌로 바로 입금이 된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입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장점은 무자본으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이 연결되는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된다. 물론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디지털 파일 판매의 장점을 얻기 위해서는 초반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시스템을 구축해 놓아야 한다. 


1차적으로는 수요가 많은 아이템을 선정하고, 2차적으로는 구매 욕구가 생길 만한 매력적인 상품을 꾸준히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디지털 파일 판매를 할 수 있는 엣시라는 플랫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팩트 체크 첫 번째, 엣시는 뭐 하는 곳일까.


엣시는 2005년 힙스터의 성지인 미국 브루클린에서 설립된 온라인 마켓 플랫폼이다. 원래 엣시는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상품만 판매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유니크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요즘도 핸드메이드 상품 수공예 상품들이 엣시의 주요한 판매 아이템이긴 하지만, 현재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파일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몰의 규모를 비교할 때, 엣시는 항상 아마존과 비교될 만큼 규모가 큰 마켓이다. 아마존에서는 규정상 디지털 파일 상품을 팔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엣시에서는 판매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건을 살 때는 아마존으로, 디지털 파일을 살 때는 엣시로’ 라는 인식이 있다.

팩트 체크 두 번째, 엣시의 주요 고객은 누구일까.


엣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글로벌 마켓 플랫폼이지만 그 중에서도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전체 고객의 약 58%다. 또한, 엣시를 이용하는 전체 고객의 81%는 여성이다. 그리고 엣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요 연령대는 18세에서 35세로 비교적 젊은 연령층이다. 


종합하자면 엣시의 주요 고객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5세의 여성들이다. 따라서 이런 고객들에 맞는 취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제작하고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팩트 체크 세 번째, 사업자등록을 해야 판매가 가능할까.


사업자등록을 따로 하지 않아도 엣시샵 운영이 가능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일정 매출에 까지는 사업자 등록 없이 개인 판매자 신분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일정한 매출액을 넘게 되면 꼭 사업자 회원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 엣시에서는 그런 규정이 따로 없다. 누구나 사업자 등록번호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팩트 체크 네 번째, 영어를 잘 해야 엣시샵을 운영할 수 있나.


영어를 잘 못해도 충분히 숍을 운영할 수 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번역기나 영어 사전이 잘 돼 있다. 운영을 하다가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그때그때 번역기를 통해서 알아보면 된다. 


고객과 얘기를 할 때에도 구글 번역기, 파파고를 써서 영어로 원하는 문장을 만들어서 보내주면 된다. 물론 엣시 홈페이지가 영어로 구성되어 있고, 고객과 얘기를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면 큰 메리트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숍 운영이 힘든 건 절대 아니다.


간혹 엣시 홈페이지를 아예 한글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은 조금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엣시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들을 한국어로 번역을 해서 사용하게 되면 그런 표현들을 전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과 이야기를 할 때도 서로 쓰는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홈페이지를 통째로 번역해서 사용하지 말고, 그때그때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번역기와 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팩트 체크 다섯 번째, 왜 하필 엣시에서 판매를 하는가.


엣시가 디지털 파일이 가장 잘 팔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보통 일반적인 물건을 살 때에는 아마존, 디지털 파일을 살 때에는 엣시 이런 식으로 인식이 박혀 있다. 디지털 파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은 엣시로 모인다. 


그리고 엣시에서는 판매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의 카테고리가 다양하다. 이후에 판매 채널을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엣시에는 미국인 고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고객들이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고객들부터 싱가포르나 인도네시아 그리고 일본 등 아시아권 고객들까지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인다.

 

팩트체크 여섯 번째, 디지털 파일 시장 이미 포화 아닌가.


맞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파일을 판매하려는 셀러들이 굉장히 많다. 그러나 셀러의 숫자가 증가하는 것과 비슷한 비율로 엣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거기서 팔고 있는 사람이 지금 몇 명인데 내가 한다고 잘 되겠어’ 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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