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워런 버핏의 평생 투자수익률이 연 23% 정도라고 합니다. 연평균 23% 수익을 계속 낸다면, 10년이면 자산이 6.5배가 되고 20년이면 51배가 됩니다.

저는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3천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습니다. 이때 제가 얻은 교훈은 '투자는 운이나 감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고 데이터를 통해 적정주가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1. 주가가 계속 오르는 기업에 투자하기 

주식 차트에는 5일 선, 20일 선, 60일 선, 120일 선으로 주가 평균을 알려주는 선이 있습니다. 장기간 주가가 올랐다고 하면 5일선이 가장 위에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이 20일 선부터 120 일 선까지 차례로 있는 모습을 정배열이라고 부릅니다. 

10년 치의 주가 모습을 봤을 때, 정배열을 유지하는 주식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정배열 주식에 투자하면 안전한 투자를 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됩니다. 

2. 실적이 꾸준히 오르는 기업에 투자하기 

기업의 실적은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기업은 당연히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3. 배당금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기 

예를 들어서 만 원의 주식을 샀는데 올해 배당금이 500원이에요. 하지만 내년에 600원 내후년에는 700원 이렇게 됐다고 볼게요. 그러면 배당수익률은 5% 6% 점점 늘어나게 되겠죠. 배당 수익률이 올라가면 배당을 보고 들어오는 투자자가 또 늘어납니다. 그러면 당연히 주가도 올라가게 됩니다. 

결국 우리는 실적과 주가 상승이 꾸준한 기업이 투자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실적을 쌓아 올리고 주가가 꾸준히 오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기업들이 흔치는 않지만 발견하게 된다면 꾸준한 수익을 주는 훌륭한 투자가 됩니다. 

우리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면서도 그 기업 주식을 싸게 사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적정주가는 이 기업의 주가가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됩니다.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을 고려해서 적정 가격을 구해보는 것이죠. 

우량한 기업의 가치와 실적은 계속 상승합니다. 그런데 주가는 계속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치보다 위에 있기도 하고, 아래에 있기도 하죠. 적정주가를 알면 투자를 해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클래스를 통해 적정주가 계산 방법과 적정주가 계산기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적정주가 계산을 통해 뉴스, 소문, 감, 운에 따라가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클래스 수강 시, 적정주가 계산기 엑셀파일 2개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