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특단 공급대책.. "2021년 안에 내집마련 기회 온다"

조회수 2021. 1. 2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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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설 명절 전까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특단의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 개발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에서 공급을 대폭 늘린다는 것은 결국 '청약 당첨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의미다. 로또청약과 같은 피터지는 경쟁률에서 그나마 당첨 가능성이 있는 청약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2030 뿐만 아니라 내집마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꼭 붙잡아야 한다. 3기 신도시, 특단의 공급 대책을 잡지 못하면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


이미 자금에 여유가 있는 기득권, 부자들은 이미 부동산과 청약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청약 당첨 없이는 내집마련이 불가능한 서민들은 막상 어떻게 해야 분양권에 당첨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청약에 도전해보자.



특별공급, 1순위, 2순위, 무순위 모든 조건에서 '타이밍'을 고려한다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느 시기에 청약을 해야 경쟁률이 낮고 당첨 확률이 높아질까. 입지, 가격 등 부동산 투자에서 신경 써야 할 것은 끝이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첫 번째, 부동산 비수기를 이용해야 한다. 부동산도 비수기와 성수기가 정해져 있다. 특히 요즘처럼 정부 정책이 강한 시기에는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로 바뀐다. 성수기 때는 부동산 거래, 청약 경쟁률이 폭증한다. 비수기가 오면 거래 자체가 안 되고 매물도 내놔도 팔리지가 않는다. 부동산 시장은 사람의 심리로 인해 차이가 크게 난다.


분양 시장도 마찬가지다. 강력한 정부 정책, 건설경기가 나빠지는 등 시장이 침체되면 분양시장도 똑같이 침체기를 겪는다. 침체기에는 사람들이 몸을 움츠려서 청약을 잘 안 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모두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한다. 


기존에는 인기가 어느 정도 있었던 지역이라고 해도 비수기 때는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특히 외곽 지역의 애매한 곳은 경쟁률이 확 떨어진다. 이때가 최고 타이밍이다. 성수기 때는 너도나도 분양받고 싶어서 기회가 적지만, 비수기를 잘 활용한다면 투자든 내 집 마련이든 아주 좋은 기회가 된다.

두 번째, 동시 분양 받을 때가 최고의 기회다. 청약도 수요와 공급이 있다. 공급이 많으면 수요가 분산이 된다. 공급이 한정이 되면 경쟁률이 확 올라간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20군데에서 동시에 청약을 하고, 당첨일도 같다면 사람들은 고민을 하게 된다. 20군데 중에서 어디에 청약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긴다.


보통 사람들은 무조건 다 좋은 데로 간다. 입지도 좋고, 가격 경쟁력도 있고, 시세차익도 큰 곳으로 간다. 그러다 보니까 쏠림 현상이 생긴다. 그럴 때 생각을 살짝 바꿔서 약간 순위에 밀린 곳들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동시 분양 때에는 청약 신청자들이 분산된다. 때문에 당첨 가점이 낮아진다.

 

세 번째, 분양이 순차적으로 나온다면 처음으로 나오는 분양이 가장 좋다. 예를 들어 3기 신도시 창릉이 처음으로 분양을 하는데, 여태 분양한 적이 없다 보니 사람들은 분양가가 싼지 비싼지 전혀 감을 못 잡는다. 물론 인근 시세를 통해 유추할 수는 있지만,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분양가 너무 높은 거 아니야’와 같은 고민 때문에 보통 첫 분양은 청약경쟁률이 낮다.


첫 분양이 성공하고 나면 그 다음 분양은 첫 분양보다 분양가를 살짝 높인다. 첫 분양이 성공을 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분양도 다시 성공을 하게 되면, 세 번째 분양은 분양가가 두 번째보다 더 높다. 계단식으로 높아진다. 따라서 가장 처음에 받았던 단지가 경쟁력이 가장 높다.

네 번째, 인기 있는 단지는 경쟁력이 높고 청약 가점이 높다. 보통은 가장 좋은 곳만 선택하려고 한다. 같은 분양을 받아도 A, B, C급으로나눠지면 사람들은 다 A급만 노린다. 그러나 A급 당첨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 B급, C급을 선택해서 분양 받는 편이 낫다. 시장이 좋아질 경우 A급은 더 많이 올라가겠지만, B급 C급도 같이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좋은 지역이라면 A급보다 B급, C급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상승장에는 함께 올라간다.

다섯 번째, 당첨이 우선이라면 비선호 평형, 비선호 타입을 공략해야 한다. 예를 들어 59제곱미터 25평, 84제곱미터 34평, 100제곱미터 40평 등 평형이 있다. 평형 안에는 타입이 존재한다. 59A, 59B, 59C, 59D 이렇게 세분화가 돼 있다. 보통은 타워형이 판상형보다 선호도가 더 떨어진다. 그런 타워형을 공략하는 것도 당첨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타워형도 사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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