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설경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난 17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설경구의 또 다른 이름들'이
주최한 시네마&토크콘서트가 열였는데요

간식차까지 보내주신 스윗한 '설또이' 식구들♡

700여 명의 팬들이 설경구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팬들을 만나기 1초 전, 설레는 마음으로 두근! 두근!

설경구! 설경구! 설경구! 설경구! 설경구!
마지 아이돌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함성 사이로

이날의 주.인.공 '설경구'가 등장했습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미소로
반가움을 드러내며

"안녕하세요 설경구입니다"

우와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요

어느 분들이 오셨나~
팬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진지한 눈빛.jpg

본격 토크타임이 시작되고
팬들의 애정 어린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Q. 만약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
A. 배우 외 다른 직업을 생각나지 않아요

이때 팬들이 '아이돌'이라고 외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구요

Q. 자신의 매력포인트 3가지를 꼽아달라
1. 두툼한 손
2. 한 쪽만 상꺼풀 진 눈
2. '불한당' 이후 빳빳하게 펴진 옷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성을 이끌었답니다

Q. 내가 배우 하기 정말 잘했다 싶은 순간?
A.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런 팬바보 같은 이라구~

"늘 곁에 있어줬던 고마운 존재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팬들을 향한 애정 뿜!뿜!

이어서 설경구의 깜짝 팬서비스!

싸인 포스터를 선물하며 악수, 포옹으로 달달함 장착했구요

심쿵한 고백에 함박미소로 화답했습니다

'그래도 삶은 아름답다!'

설경구와 팬들 모두 서로에게 감동한 뜻깊은 하루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웃어요.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고, 즐거웠고, 저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배우 설경구가 팬들을 기억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