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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니면서 세상 잘하게 된 것

조회수 2019. 3. 2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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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ㅠㅠ 웃픔
# PPT 만들기
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픽토그램 넣어서 현란하게 만들던 사람 나야 나~
# 멍 때리기
수업 중 눈 안 감고도 잘 수 있고
멍 때리기 대회에 나가서도 유용하게(?) 쓸 쑤 있지..
# 밤 12시 이후에 배달되는 집 외우기
과제로 남거나 기숙사에 살 때 매우 유용한 거...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번호
# 교수님 따라하기
어느 교수님인지 신입생이 봐도 한 방에 맞출 수 있게
머리 모양부터 목소리, 걸음걸이까지 복사해버리는 재주가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화장실 가는 최단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 곳 강의실 화장실에 언제 사람들이 안 찾는지 다 꿰뚫게 됨
# 술 게임
이야~ 나 내가 이렇게 게임 잘하는 줄 몰랐다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가위바위보도 잘해
# 소맥 타기
크 비율별로 소맥 타기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고진감래주
# 안 될 거란 생각에 빠른 포기
난 안 돼, 난 여기까지야 하고 빠르게 포기하고
놀러 나가지.. 분명 시험 기간인데^0^
이상하게 시험 전날에 술집에 사람이 많드라구..
# 과제 문장 늘리기
과제 쓰는데 교수님이 원하는 장수가 안 나오면
찬찬히 읽어보면섴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러나 등
여러 가지 접속사 같은 거 넣고 늘리기 하고 있음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잘하라고 대학 간 거 아닌데
잔꾀 + 노는 것만 늘었다 ㅇㅈ?
여러분은 뭘 잘하게 되셨나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