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가 싶어 심장이 철렁하는 순간들

조회수 2019. 2. 1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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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건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머리 감는데 머리카락이 숭덩 빠질 때>
트리트먼트 하고 손으로 슥 빗었는데
손가락에 걸린 매생이 무슨 일이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들 때>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왠~지 이마가 좀 더
넓어진 것 같은 느낌에 나도 울고 거울도 울고8_8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가르마 선이 유난히 비어 보일 때>
그냥 가르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허-연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면 심장은 바운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방바닥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보일 때>
분명 머리 말릴 때마다 쓸어서 버리는 것 같은데
뒤돌면 또 바닥에 떨어져있는 머리카락들T^T
(너네 진짜 다 내 머리카락 맞아?! T-T)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돌직구 날릴 때>
평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샴푸 받고 있는데
"숱이 조금 줄었네요" 훅 들어오면
제가 마음이 아파요, 안 아파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 위 머리카락 파티>
내 두피에서 이탈한 머리카락들이
베개 위에 막 나부끼고 있으면
심장이 덜컹 내려 앉쟈나 ㅠㅠㅠㅠ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빗에 머리카락이 잔뜩 붙어 나올 때>
머리 빗에 엉켜서 뽑혀(?) 나오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나는 이미 대머리가 되고도 남았을 것 같고요?
출처: 1boon
<머리 묶는 느낌이 예전 같지 않을 때>
머리카락 묶을 때 손에 잡히는 그 느낌이
전처럼 묵직하지가 않아.. 허전한 머리숱만큼
허전해지는 텅 빈 마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머리카락에 볼륨 없음이 느껴질 때>
어릴 땐 숱이 많아 붕 뜨는 게 컴플렉스였는데
이젠 차분하다 못해 두상에 챡 붙어버렷 ㅎ
헉! 나 탈모인건가? 싶어서
심쿵하는 순간들..
여러분은 어떨 때 심쿵하나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