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조회수 2019. 8. 16.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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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8ㅅ8
#쉬지 않고 수십 년을 직장에서 일할 때
나는 조금만 힘들어도 다 그만하고 싶은데 몇십 년을 버텨오신 게 너무 대단함
#퇴근하고 지치지 않고 집안일할 때
ㅇㄱㄹㅇ 집에서도 일하시는 것 같음..
#아침마다 일어나서 밥 챙겨줄 때
어떻게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밥까지 하시는지......TT......
#내가 먹다 남긴 거 먹을 때
나는 내 자식이 남긴 것까지 먹을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해봄
#사람들이랑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왕래할 때
꾸준히 인맥 관리하는 게 신기할 뿐
#나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대신 항의할 때
자식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것을 보면서 이래서 가족이구나 싶음
#부동산, 금융 쪽으로 해박할 때
나는 도통 아무것도 모르겠음
#아기들의 말을 다 알아들을 때
아기가 왜 울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아챌 때 부모님의 귀는 뭔가 다른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나를 믿고 키워준 것을 알았을 때
ㅇㄱㄹㅇ ㅂㅂㅂㄱ 나도 나 자신이 한심한데 어떻게 참으셨는지........
#부모님 존재 자체가 존경스러울 때
결혼하고, 자식 키우고, 집 사고, 차 사고 가정을 이루는 것을 나도 할 수 있을지 상상이 안 감..
옛날에는 미처 몰랐지만
자라면서
점점 부모님이 존경스러워지는데!
이외에 여러분이 공감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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