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고민 그만! 센스폭발 영양제 추천

조회수 2019. 12. 25.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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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디퓨져말고 영양제 어때요?
출처: unsplash
크리스마스에 무슨 영양제를 선물한다고 이런 글을 썼냐는 마음으로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잘 찾아오셨다.

2050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리어스,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고마음을 표하고 싶은 분에게 디퓨져 대신 영양제를 선물하길 당당하게 추천한다.

생각해보자. 일년에 몇 번 켜지도 않는 향초대신, 평소 ‘아 요즘 소화가 안되네.’라는 지인의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양배추 분말’을 선물하는 마음. 그건 이미 양배추 분말이 아니라 금가루다.

그리고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와 이 글을 끝까지 읽는 당신은 분명 글의 말미에 센스가 폭발하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1. 너 해는 보고 다니니? 야근에 찌든 동기 (2030)

출처: unsplash

주변에 한 명씩은 있다. 해를 보고 살지 않는 사람. 일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은 상상이상으로 질병에 취약하다. 


각종 면역질환부터 심하면 정신질환까지, 거기다 스트레스 한계치를 매일 갱신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바이러스 프리패스 몸이 되는 건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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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자취하며 건강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여자, 남자에게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분배해 나오는 좋은 종합영양제들이 많기 때문에 이 중에서 골라 선물해보자.

거기다 해를 못 보면 비타민D가 부족해 심할 경우 우울감이 밀려올 수 있다. 이럴 때는 종합비타민에 비타민D를 추가로 먹는 것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2. 술과 담배와 혼연일체, 속이 걱정되는 팀장님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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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면 첫 직장의 팀장님이 생각난다. 일도 만능, 인성도 만능이셨던 팀장님. 


하지만 늘 술과 담배를 달고 사셨던 탓에 날이 갈수록 얼굴에 그늘이 지곤 하셨다. 


시간을 돌려 감사한 마음을 팀장님께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떤 영양제가 좋을까. 이럴 땐 밀크씨슬과 비타민B복합체를 추천하고 싶다. 


밀크씨슬은 실제로 효과가 있다 없다 말이 많지만, 실제로 섭취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플라시보 효과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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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복합체에는 티아민(B1), 리보플래빈(B2), 나이아신(B3,니코틴산), 피리독신(B6), 판토텐산, 코발라민(B12), 엽산, 비오틴의 8종이 있다.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에 관여, 면역체계 강화, 신경계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니 피로에 고통 받는 팀장님이 섭취 시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무난한 종합비타민을 선물하고 싶다면 비타민A의 함량을 살피는 것이 좋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A를 흡연자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비흡연자보다 암 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합성비타민제 형태의 베타카로틴은 주의하도록 하자.

3. 늘 감사한 부모님,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하다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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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겸 연말을 맞이해 부모님께 드릴 영양제를 생각하고 있다면 앞의 경우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5060이 되면 좋지 않은 부위가 늘어나 무조건 많이 먹으면 되는 것 간지만 그렇지 않다.

나이가 들면 신장도 함께 노화되기 때문에 비타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영양제를 합치고 덜어내는 것이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먹는 것이 아닌 섭취의 목적이 뚜렷한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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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시작되었다면 호르몬성 영양제는 피하거나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도록 하자. 


종합비타민 섭취 시 소변의 색이 너무 형광 빛을 띤다면 격일로 먹거나 필요한 영양제만 별도로 섭취하도록 하자. 우리의 부모님은 너무 소중하니까. 

그저 마음을 더하기에 좋은 영양제

영양제는 그저 영양제일 뿐이다. 치료제가 아닌 만큼 섭취 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그렇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그 선물을 상대방이 받았을 때 그 영양제의 효과는 사실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자신을 생각해준 마음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따듯하고 건강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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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건강하고 싶다!
2030을 위한 건강 트렌드 세터, 시리어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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