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 뚝뚝, 센스가 철철! SNS 소통킹으로 등극한 이 배우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히트작으로 떠오른 <빈센조>. 모든 배우들에게 고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곽동연을 향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어딘지 짠한 빌런, 장한서라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곽동연은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역을 완성했죠. 화제를 모은 건 <빈센조> 속 장한서 뿐만이 아닙니다. 장한서의 본체, 곽동연 역시 이번 주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달구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유는 다름 아닌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문통’을 개설한 곽동연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죠.
- (팬) 매력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시네요
= (곽동연) 어이쿠 조심한다고 했는데 ^^
- (팬) 장형제가 싸울 때는 ‘옥신곽신’하며 싸운다
= (곽동연) 아ㅋㅋㅋ 자존심 곽 상한다
팬들의 센스있는 질문에 더욱 센스있는 답변들로 받아치는(!) 곽동연. ‘주로 웃긴 질문에 반응하는 질문 놀이’라고 적혀있는 질문통 타이틀답게 유머러스한 ‘티키타카’들이 넘쳐납니다.
- (팬) 곱창 vs 동연… 어떻게 생각해용
= (곽동연) 음… 인지도 차이가 극심한데…
- (팬) 누구세요
= (곽동연) 예…? 저는 곽동연이라고…
질문통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질문들에 일일이 답을 해준 곽동연. 이 정도면 이 구역의 ‘소통킹’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있다”는 반응을 끌어낸 그는 팬들과의 센스있는 소통으로 이번 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준 말맛(!) 덕분에 곽동연에게 빠진 이들이 많습니다. <빈센조> 장한서의 오버스러운 표정에 가려진 그의 훤칠한 외모 역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죠. 이 정도면 ‘남친짤 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앞으로 더욱 활발한, 아니 센스 넘치는 소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