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졸업 사진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는 이 배우

조회수 2021. 1. 2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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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유정아 기자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너무나도 낯익은 이 아이. 바로 현 배우 박서준, 구 박용규 어린이인데요. 이번 주 박서준의 졸업 사진이 각종 SNS 피드를 도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당시부터 '연예인 졸업 사진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는 이유로 화제가 된 그의 졸업 사진. 얼마 전 박서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이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뜻밖의 역주행 화제를 맞이하게 된 것이죠! 


오프라인 팬 미팅을 하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과의 소통 시간을 가진 박서준.

한 팬은 박서준의 졸업 사진을 두고, "초등학교 졸업사진 찍을 때 왜 그렇게 웃으면서 찍은 건지 기억나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죠. 이미 본인도 화제가 된 사진인 걸 알고 있는 박서준은 정확히 기억이 난다면서 '개죽이' 웃음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어 주었는데요. 

에피소드는 간단합니다.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어린 박서준'은 빵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 기사 아저씨의 "살짝 웃어봐요~"라는 익살스러운 한 마디에 완전히 녹아버리게 되었고, 누구보다 환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게 된 것이죠.

그렇게 졸업 사진을 찍을 당시 현실 웃음이 터져 버린 박용규 친구는 30년 뒤 오래도록 회자될 졸업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잘 다루는 베테랑 사진사의 기술(!) 덕분에 탄생한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초등학교 졸업 사진과 30대가 된 최근 사진을 비교해봐도 정말 똑같은 그의 눈웃음. 박서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웃음입니다. 덧, 박용규에서 박서준으로 개명한 그는 직접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개명 이후 놀랍도록 성공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대체 그 작명소가 어디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죠! 


구독자 100만 이상의 골드 버튼 소유자답게 박서준은 팬들이 궁금해 할만한 밸런스 게임에도 성실히 답을 해주었는데요. 해당 밸런스 게임 역시 '논란 아닌 논란'을 불러 모으며 이번 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서준과 치킨 먹으면 모두가 좋아하는 이유, 박서준은 치킨 먹을 때 '퍽퍽 살'만 골라 먹는다고 합니다. 

때아닌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바로 박서준은 민트 초코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반민초단이었기 때문이었죠. 민초단이 몰려오는 소리가...! 

요즘 대세라는 이 질문에는 오리지널 팥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하와이언 피자를 선호하냐는 질문엔 '완전 불호요!'를 외치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죠. 오리지널 치즈피자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오늘은, 배우 박서준을 둘러싼 최대의 난제, 최고 난이도의 밸런스 게임이라고 불리는 '덮서준' VS '깐서준' VS '반반서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덮서준
깐서준
반반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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