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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머리의 원조, 간미연의 그때 그시절

조회수 2020. 11. 2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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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간미연이 데뷔 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에 나섰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한 영화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출처: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이번주 무비탑골공원은 마침내 영화배우 타이틀을 얻은 간미연의 과거 활동 모습을 모아봤다.


영화 출연은 오래 전, <긴급조치 19호> 카메오가 처음. 당시 많은 가수들이 동원된 영화였다. (모두가 알다시피 결과는 흑역사가 됐고).

1990년대 말부터 활동하면서, 당시 세기말 물씬 느낌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했다.

베이비복스가 처음으로 1위를 했을 당시 모습.
팬들에게 20년째 놀림받는다는 안무 실수 장면.

간미연 하면 떠오르는 긴 앞머리로 볼을 가리는, 이른바 ‘커튼 머리’ 헤어스타일은

양면 테이프를 사용했다고 실토한 바 있다.

2003년, 평양에서 진행한 통일음악회에도 참석하며 한국 대표 걸그룹으로 국가에서 인증받기도 했다.

어린 시절…은 당연히 아니고,
베이비 필터를 사용한 셀카.

솔로로 활동하면서도 ‘파파라치’를 히트시켜 수능금지곡으로 만들고, 흑역사까지 쿨하게 인정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간미연.

드라마 <킬미, 힐미>와 <비켜라 운명아>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니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궁금해진다.

그래도 피묻은 손으로 그러는 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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