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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거 모르는 사람 많다는 유아인-송혜교 사석 모먼트

조회수 2020. 10. 2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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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인턴기자 유정아
출처: <소리도 없이>

이번 주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유아인입니다. <#살아있다>에 이어 <소리도 없이>로 관객들을 찾은 그는 코로나19로 그림자가 진 극장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죠. 이번 주 개봉작인 <소리도 없이>에 이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아인이 언급된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그의 절친(!)과 찍은 사진들이 다시금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실제로도 '찐친'이라는 송혜교-유아인

출처: 송혜교의 생일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린 유아인
출처: 송혜교의 생일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린 유아인

먼저, 유아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볼까요. 유아인은 작년 송혜교의 생일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롱 리브 더 퀸(Long live the queen)"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송혜교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별하게 서로의 생일을 챙겨줄 만큼 친한 친구 사이죠. 

유아인과 송혜교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커플입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요? 그들을 같은 소속사 식구입니다.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후배로 처음 연을 쌓았다는 두 사람은 코드가 잘 맞아(!) 동료 이상의 '찐친'(절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평상시 맛집 투어를 즐긴다는 그들은 촬영이 없는 날 함께 맛집을 방문하는 사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출연한 작품을 응원하는 건 기본!

출처: (왼쪽부터) 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토리 / <#살아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여러 차례 훈훈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송혜교는 <#살아있다> 시사회 인증 사진을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까지?

유아인, 송혜교에 대출 냉정 거절 "실직자잖아요"

아직까지 한 작품에서 유아인과 송혜교가 주연 대 주연으로 만나 연기를 펼친 적이 없다는 게 안타까운데요. 다만 두 사람이 잠깐이나마 호흡을 맞춘 작품이 한 편있습니다. 바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송혜교의 생일파티에서 성사됐다고 하는데요. 주변인들이 송혜교와 친구 사이라는 이유로 카메오 출연을 권유했고, 유아인은 그렇게 출연을 결심했죠. <태양의 후예>에서 은행원으로 출연한 유아인은 짧은 분량임에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위의 사진을 게시하며 "작품에서 꼭 만나자"는 애정어린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투샷을 한 작품에서 만날 날이 빨리 오기를 팬들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기다리는 건 내가 할게, 캐스팅은 누가 할래?)


레전드로 남은 동반 화보
가상 세계에서만 존재할 남사친-여사친 비주얼

남사친-여사친 비주얼이 이렇게 비현실적이어도 되는 건가요. 송혜교와 유아인은 데뷔 후 최초로 동반 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막역한 두 사람의 케미가 사진 속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배우로서 두 사람이 가진 묘한 분위기, 개성 있는 존재감이 한데 어우러져 네티즌들 사이에선 소위 '레전드 화보'로 불리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케미 요정 유아인?
송혜교부터 정유미, 전혜진까지!

출처: 정유미와 유아인
출처: 전혜진과 유아인

유아인은 연예계 대표 케미 요정으로 유명합니다. 작품을 찍는 배우들과 실제로도 절친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이 붙여진 별명이죠. 2007년 <좋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정유미와 유아인은 지금까지도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영화 <사도>에서 모자(母子) 관계로 잊연을 맺은 전혜진과도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나이를 떠나 많은 이들과 친구 관계를 맺는 유아인, 이정도면 정말 유아인을 공식적인(!) 케미 요정으로 인정해도 되겠네요.

유아인과 함께 정유미, 전혜진 등 유아인과 그의 여사친들이 동반 출연하는 영화 한 편 보고 싶은 마음은 저만 그런가요? 캐스팅만으로도 재밌을 것 같은 냄새가...! 관계자분들 어서 이분들을 한 작품에 캐스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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