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플레이

이번 주, 갑자기 화제가 된 소속사가 있다? (VJ 특공대 ver.) 바로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주영 등 많은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에이스팩토리가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포스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들이 심상치 않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이 뜻밖의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 대체 그 사진들이 어떻길래 이렇게 여러 의문들이 제기되는 것인지!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에이스팩토리 논란(?)의 중심엔 이준혁이 서 있습니다. 소속사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원래 잘생긴 이준혁을 10배 더 잘생겨 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팬들이 직접 찍은, 일명 '직찍' 사진들보다 퀄리티가 좋다며, 혹시 홍보팀 직원이 이준혁의 팬카페의 주인장이 아니냐는(ㅋㅋㅋ)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그럴 의혹이 생긴 이유가 절로 이해됩니다. 에이스팩토리가 올리는 사진들은 구도부터 보정 실력, 순간 포착 실력까지 팬들의 '덕심'을 제대로 저격하기 때문이죠. 애정을 담아 배우의 잘생김 모먼트를 포착하는 건 배우를 향한 진정한 팬심이 없으면 힘든 일인데요.

이 정도면 정말 에이스팩토리 홍보팀 직원분... 유명한 '홈마'(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을 위해 만든 홈페이지의 운영자)출신 아닌가요? 에이스팩토리에서 '홈마' 출신 직원분을 캐스팅한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ㅋㅋㅋ)

이준혁의 사진들만 그런 줄 알았더니, 모든 배우들의 사진들이 전부 '아이돌 직찍(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스럽네요.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이주영을 화보 못지않게 담아낸 사진 실력! 사진 하단부에 있는 'ACE FACTORY' 로고의 폰트마저 아이돌 사진 느낌이 물씬. (특유의 아이돌 직찍 사진 느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대기실 현장에서도 예외는 없습니다. 모든 배우들을 애정 듬뿍, 정성 듬뿍 담아 찍는 에이스팩토리 홍보팀 직원분! 이 정도면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월급 올려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관계자분들 보고 계시나요!)

배우 이규형의 사진도 한 컷, 한 컷이 빛나네요. 역시, 팬들이 어떤 모먼트를 좋아하는지 완벽하게 파악하고 계신 게 분명합니다. 앞으로도 은혜로운 사진을 많이 많이 찍어주시고, 올려주시길 기원하며 에이스팩토리 공식 계정을 핫하게 달군 사진들을 대방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