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톰 형과 호각을 겨뤘던 아일랜드 미남 배우

조회수 2020. 9. 1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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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요즘 작품마다 미남과 수염남을 오가는 콜린 파렐.

출처: <에이바>

이번에 개봉한 <에이바>의 삐죽삐죽 헤어와 콧수염이 괜히 마음에 걸린다.

아일랜드 대표 미남 소리를 듣던 데뷔 초창기 시절과는 또 다른 모습이니까.

데뷔 초기작 <타이거랜드>를 보면 군인임에도 그야말로 애송이 같은 풋풋함이 풍기고

차기작 <파이브 건스>는 전작에 비해 여유로운 캐릭터가 돋보인다.

포로수용소 배경의 <하트의 전쟁>에서도 특유의 짙은 눈썹이 존재감을 뿜는다.

출처: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리고 톰 크루즈와 만난 <마이너리티 리포트>. 존 앤더튼(톰 크루즈)을 견제하는 대니 워트워 요원으로 나오는데

수트+시크한 캐릭터 연기에 차가운 톤의 영상이 더해져 ‘냉미남’ 매력 과시했고, 영화가 끝나고 ‘이 배우 누구냐 ’고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단다.

출처: <폰부스>

다음 출연작 <폰부스>에서 능글능글한 모습과

극단적인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연기력을 입증하면서 톱스타 자리에 앉았다.

출처: <데어데블>
출처: <알렉산더>

이후 많은 영화를 찍으면서 <데어데블> 불스아이, <알렉산더>의 빙구 머리 등 어느 순간부터 잘생긴 이미지와 조금씩 멀어지긴 했지만

출처: <매혹당한 사람들>

<매혹당한 사람들>, <덤보> 속 모습처럼 꾸미기만 하면 여전히 미남이니까 안심하고 그의 행보를 즐기도록 하자.

(마무리는 앞머리 덮은 콜린 파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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