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플레이

<더 킹: 헨리 5세>를 함께 촬영한 후 연인으로 발전한 티모시 샬라메와 릴리 로즈 뎁. 2018년부터 연애를 이어왔으나, 안타깝게도 올해 4월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난 6월 23일(현지시각), 티모시 샬라메의 여름휴가 현장이 포착되었죠.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티모시 샬라메, 그리고 배우 에이사 곤살레스가 멕시코 카보산루카스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TMZ>의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거죠.

에이사 곤살레스는 <베이비 드라이버>의 달링 역으로 등장하며 전 세계 관객에게 인지도를 쌓기 시작한 멕시코 출신 배우입니다. <알리타: 배틀 엔젤> <웰컴 투 마웬>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할리우드 대형 영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빈 디젤과 함께 출연한 히어로 영화 <블러드샷>, 개봉을 앞둔 영화 <고질라 VS 콩> 등에선 주연으로 등장, 차차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입니다.

티모시 샬라메와 에이사 곤살레스는 그들의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보냈습니다. 카메라엔 두 사람의 다정한 키스 장면이 담겼죠. 

티모시 샬라메가 에이사 곤살레스에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모습도 찍혔고요. 

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에이사 곤살레스의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두 배우는 아직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두 배우가 열애를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에이사 곤살레스를 바라보며 웃는 티모시 샬라메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네요. 곧 또 다른 장소에서 두 사람의 투샷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