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고두심, 지현우 주연 <빛나는 순간> 크랭크업

조회수 2020. 6. 2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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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
고두심, 지현우 주연 <빛나는 순간> 크랭크업

고두심, 지현우 주연의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이 제주 올로케이션을 마치고 6월 15일 크랭크업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지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연 확정
(왼쪽부터)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

이정재, 박해수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에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허성태는 조폭 덕수, 위하준은 형사 준호, 김주령은 악착같은 성격의 미녀, 정호연은 절박한 상황의 새터민 역을 맡았다.


문정희, <리미트> 출연 확정

문정희가 <리미트>(감독 이승준) 출연을 확정했다. <리미트>는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이 유괴범과 쫓고 쫓기는 과정을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다. 문정희는 납치사건과 연관된 인물 혜진 역을 맡는다. <리미트>는 올여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김서형 주연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선정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에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모교)>(감독 이미영)가 선정됐다.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는 충무로를 대표하던 <여고괴담> 시리즈에 속한 작품이다. 김서형이 주인공 은희 역을 맡았다. 폐막작은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편’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정해진다. 영화제 기간 동안 42개국에서 초청한 장편 89편, 단편 85편, 가상현실(VR) 20편 등 총 19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24회 BIFAN은 기존 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과 왓챠플레이 중심의 온라인 상영을 병행한다. ‘중국영화특별전’은 스마트시네마를 통해 모바일 상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틱톡을 통해 세로형 단편 10편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4회 BIFAN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무녀도>가 제44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장편 경쟁 콩트르샹(Contrchamp) 섹션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04년 성백엽 감독의 <오세암>의 그랑프리 수상 이래 국내 장편 작품으로는 16년 만의 낭보다. <무녀도>는 전통적인 무속 신앙과 기독교 사이의 충돌로 인한 한 가족의 파국을 그린 김동리의 단편 소설 <무녀도>(1936)가 원작이다. <무녀도>는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작 유료 상영 전환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논란이 됐던 출품작 무료 상영을 유료로 전환했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6월 25일(목) 개막식부터 7월 1일(수) 폐막식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영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경쟁 부문에 선정된 단편영화 57편 가운데 <그녀를 지우는 시간>(감독 홍성윤), <왜냐고 묻지 마세요>(감독 양근영) 등을 제외한 총 55편의 단편영화들은 네이버 시리즈 on을 통해 유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앞서 무료 상영 계획을 발표했다가 인디스토리 등 7개 배급사로 구성된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가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일방적으로 온라인 무료 개최 통보를 했으며 이는 갑질”이라는 성명을 내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영화제 측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영 선택권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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