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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국영화에서 얼굴 비춘 <오만과 편견> 엘리자베스

조회수 2020. 6. 1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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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출처: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 리디아 마쉬 역로 돌아온 제니퍼 엘. 한국 관객이 그를 보고 떠올릴 만한 두 가지 이미지는
출처: <제로 다크 서티>
밀리터리
출처: <선샤인>
혹은 시대극.
출처: <제로 다크 서티>
밀리터리는 그의 대표작 <제로 다크 서티>의 영향. 오사마 빈 라덴 사설 작전, 일명 '넵튠 스피어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제니퍼 엘은 마야(제시카 차스테인)의 절친한 동료 제시카 역을 맡았다.
출처: <PMC: 더 벙커>
또 한국 관객들과는 2018년 한국영화계의 글로벌 프로젝트 <PMC: 더 벙커>로도 만난 바 있다. 해당 작품에서 작전실을 통솔하는 맥켄지 요원을 연기했다.
출처: <스푹스:MI5>(위), <로보캅>
이외에도 <스푹스:MI5>에서 MI5의 부국장 제랄딘, <로보캅>(2014) 법무팀장 등 액션 영화 속 높으신 분들을 맡았다.
출처: <오만과 편견>
그를 예전부터 알았다면 시대극 이미지가 더 강할 텐데, 특히 콜린 퍼스의 다아시로 유명한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때문.
출처: <오만과 편견>
제니퍼 엘은 엘리자베스로 그와 호흡을 맞췄다.
출처: <포제션>(위),<조용한 열정>
이외에도 <포제션> 크리스타벨 라모트, <조용한 열정> 비니 디킨슨 등 시대극에서 활약했다.
출처: <컨테이젼>
물론 두 장르 외에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출연작이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은 영화 <컨테이젼>에도 출연했다. 그가 맡은 역은 엘리 핵스톨은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바이러스 연구원으로 작중 분량에 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출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선 주인공 아나스타샤의 엄마 칼라 메이 윌크스 역으로 등장했다.
출처: <세인트 모드>(위), <비니스 더 블루 서버번 스키스>
2019년에만 <비니스 더 블루 서버번 스키스>, <더 프로페서 앤 더 매드맨>, <세인트 모드>, <웻랜드>, <더 울프 아워>, <런 디스 아워>까지 6편이나 출연했지만 아쉽게도 국내 개봉에 이어진 작품은 없다.
출처: <오만과 편견>
그의 신작을 기다린다면 2020년 출연한 드라마 <어 하이어 로얄티>(A Higher Loyalty)가 OTT나 방송을 통해 방영될지 소식을 기다려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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