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경찰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관장님

조회수 2020. 5. 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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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출처: <더 킹 : 영원의 군주>
도복을 입어도 왠지 경찰복 입은 모습이 자연스러울 것 같은 이 남자, 전배수.
출처: <더 킹 : 영원의 군주>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정태을(김고은)의 아버지 정도인을 맡은 전배수의 얼굴에 경찰복이 연상되는 이유는
그가 존재감을 뿜뿜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변 소장 때문.
혹은 경찰까진 아니지만 비슷한 직업군인 <프리즌>의 보안과장이나 드라마 <비밀의 숲>의 팀장,
아니면 <국가부도의 날>의 영범, <곡성>의 덕기처럼 작업복 계열의 패션을 자랑하는 배역들이 인상적이었기 때문.
출처: <쌈, 마이웨이>
연극은 오래 했지만 매체에서 주목받은 건 최근이라 유독 아버지 역할이 많은 편. <쌈, 마이웨이> 최천갑, <변혁의 사랑> 백준 아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리 아빠 우성현, <러블리 호러블리> 을순 아빠 등등. 사실상 종류별 아빠를 모두 맡아본 정도.
사실 전배수를 얼른 뜨도록 밀어준 사람이 있으니, <히말라야>의 (사진 속 검은 안경을 쓴) 감독 이석훈.
그는 <히말라야>에서 전배수가 맡은 역할 이름을 '전배수'로 정했다. 이유는 "전배수 선배님이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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