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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왜 이래요? 폭행 논란 휩싸인 할리우드 스타들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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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의 한 술집에서 에즈라 밀러가 팬의 목을 조르고 쓰러뜨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충격을 남겼습니다. 해외매체는 “열성 팬들이 에즈라 밀러를 몰아붙였고, 이에 분노한 에즈라 밀러가 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피해자가 고소를 진행하지 않아 사건이 더 커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든 폭력을 휘두른 에즈라 밀러의 이미지엔 금이 가고 말았죠. 이처럼 폭행, 폭언 논란에 휩싸여 팬에게 실망을 안긴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진짜 가정 폭력범은 그녀?
엠버 허드

출처<아쿠아맨>

현재 할리우드 가십란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타, 엠버 허드입니다. 2015년 결혼에 골인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15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고 현재까지 진흙탕 소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이혼 사유로 주장한 엠버 허드. 만취한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폭언을 행사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조니 뎁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했는데요. 2020년, 이 싸움의 판이 뒤집혔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두 사람의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선명한 증거가 담겨있었던 거죠. 녹취록엔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자신의 폭력을 인정한 그녀는 “나는 115파운드의 여성이다. 사람들한테 우리의 싸움이 대등했다고 이야기해봐라. ‘나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말해봐라. 얼마나 많은 이들이 당신의 말을 믿어주는지 보자”라고 말했죠. 녹취록 공개와 더불어 조니 뎁을 옹호하는 증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엠버 허드는 이혼 전 불륜을 저지른 사실까지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대중의 뒤통수를 칠만한 또 다른 증거가 나올까요? 이 싸움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한때 할리우드 최고 악동,
샤이아 라보프

출처<보리 vs 매켄로>

최근이야 잠잠해졌다지만 샤이아 라보프는 한때 경찰서를 제 집처럼 들락날락했습니다. 그의 행동이 본격적으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한 건 그가 연출한 단편 <하워드 캔투어 닷컴>이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부터였죠. 샤이아 라보프는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사과문마저 표절임이 밝혀져 빈축을 샀습니다. 당시 그는 잇달아 폭행, 폭언 문제로 경찰에 소환되었는데요. 대부분 술집에서 일어난 사건들이었습니다. 2014년엔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중에 음담패설을 쏟아내 인터미션 때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죠. 2017년엔 공공 만취 혐의로 연행되었는데, 당시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들에게 폭언은 물론 인종차별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이 그대로 경찰들의 카메라에 찍혀 온라인에 공개되었죠. 샤이아 라보프는 이 사건 이후 재활원에 들어갔습니다. 그 덕분인지 현재는 보다 안정된 모습으로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죠.

다혈질이라도 용서 못 할 폭력,
러셀 크로우

출처<미이라>

러셀 크로우는 할리우드 대표 다혈질 스타입니다. <글래디에이터> <신데렐라 맨> 등을 통해 할리우드 최정상에 올랐던 시기, 폭력 사건 역시 세트처럼 그의 곁에 붙어 다녔죠. 뉴욕의 한 호텔에서 호주에 있는 부인에게 국제 전화를 하려던 러셀 크로우. 통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전화기를 던져 법정에서 벌금형 판결을 받은 적도 있었고요. <신데렐라 맨> 촬영 현장에선 자신을 압박하는 “보디가드와 다투다 그의 귀를 물었던 일도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근엔 홈 파티 도중 불거진 싸움으로 아젤리아 뱅크스 폭행 혐의에 휩싸였는데요. 파티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젤리아 뱅크스가 먼저 모독적인 발언으로 러셀 크로우의 신경을 긁었고, 러셀 크로우는 무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러셀 크로우에겐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죠.

전 부인 협박한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출처<어벤져스: 엔드 게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호크 아이로 열연한 제레미 레너. 현실에선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 부인 소니 파체코를 살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건데요. 지난해 10월 소니 파체코는 “제레미 레너가 술과 코카인에 취해 나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6살 딸이 잠든 침실에서 총을 입에 넣은 후 위협하고 천장을 향해 총을 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제레미 레너 측은 소니 파체코의 주장을 부정하며, 오히려 그녀가 “자신의 누드 사진을 언론에 보내겠다”며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육권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상태. 디즈니 측은 배우 교체 없이 마블 페이즈 4 드라마 <호크아이>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호크아이>는 2021년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됩니다.

인종차별에 폭력까지,
마크 월버그

출처<마일 22>

마크 월버그는 폭력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배우입니다. 그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로 유명하죠. 마크 월버그는 1988년 베트남계 미국인 탄 람의 집을 습격해 인종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바로 도망친 그는 또 다른 베트남계 미국인 호아 트린의 집에 숨어들었죠. 마크 월버그는 경찰이 사라지자마자 호아 트란을 폭행했고, 당시 사건으로 호아 트란은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잠시 반성하는 척했던 그의 범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2년에도 심한 인종차별 발언을 뱉고, 흑인 아이들에게 돌을 던져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죠. 2016년엔 이런 과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실수에 대한 대가는 이미 치렀다. 죄책감은 사라졌다. 밤에 잠을 자는 데 문제가 없고, 아침에 일어날 땐 개운하다”는 답변을 늘어놓아 질타를 받았습니다.  

오스카 무대에서 욕설 사과한 사연?
크리스찬 베일

출처<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크리스찬 베일은 욕설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촬영 중 앵글에 잡혀 NG를 만든 촬영감독 세인 허버트에게 약 4분에 다다르는 폭언을 쏟아부었죠. 공적인 자리에서 온갖 욕설을 쏟아낸 데다, 함께 일을 못 하겠다는 갑질 섞인 발언까지 내뱉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공식적으로 촬영 감독에게 사과를 건넸지만, 대중은 이를 각종 방식으로 패러디했고 욕설 논란은 한동안 그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죠.


크리스찬 베일은 <파이터>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2011년 오스카 시상식 무대에서 셀프 디스를 통해 반성하는 기미를 내비쳤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수상에 앞서, <파이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멜리사 레오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F로 시작하는 욕설을 뱉는 방송 사고가 있었는데요. 크리스찬 베일은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도중, 멜리사 레오의 차례에 “멜리사가 쓴 단어(F-bomb이라고 표현)는 쓰지 않을게요. 전에 많이 썼거든요”라고 언급하며 시상식장에 웃음을 전했습니다. 

끊임없는 폭행 구설수,
멜 깁슨

출처<핵소 고지> 촬영 현장

잊을 만하면 폭행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는 배우, 멜 깁슨입니다. 파파라치, 여성 기자, 심지어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는 옛 애인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4억 2천5백만 달러, 한화로 약 5189억 원에 해당하는 위자료를 물고 로빈 무어와 이혼한 멜 깁슨. 그는 이혼의 이유이기도 했던 두 번째 연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에게 끔찍한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옥사나 그리고리에바의 12살 아들이 함께 있던 자리였다는 사실이 더한 충격을 전합니다. 그리고리에바는 치아가 부서지고 얼굴에 멍이 든 사진을 법원에 증거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당시 멜 깁슨이 그녀에게 폭언을 퍼붓는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죠. 이 사건으로 인해 멜 깁슨은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고, 그의 위상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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