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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주년! 재회만으로도 화제 모은 전설의 미드 주인공들

조회수 2020. 4. 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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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출처: <SGN>
출처: <SGN>

<프렌즈>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전설의 미드, <오피스>의 최대 수혜자이자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를 통해 감독으로도 능력을 뽐내고 있는 존 크래신스키. 그가 새로운 유튜브 쇼 <SGN>의 뉴스 앵커로 변신해 팬들을 찾았습니다.


‘Some Good News’의 약자, <SGN>은 세계 곳곳의 좋은 소식을 조명하는 뉴스 채널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세계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만든 채널이죠. 의도가 참 훈훈하네요. 존 크래신스키 뒤에 붙어있는 <SGN>의 로고는 그의 아내 에밀리 블런트와 그의 두 딸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출처: <SGN>
출처: <오피스>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존 크래신스키와 스티브 카렐의 만남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전설의 미드 <오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죠. 스티브 카렐은 종이 회사 던더 미플린의 점장 마이클 스캇을, 존 크래신스키는 그의 직원 짐 헬퍼트를 연기했습니다. 존 크래신스키는 <오피스> 15주년을 맞이해 일일 ‘엔터테인먼트 특파원’ 스티브 카렐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존 크래신스키는 <오피스>에 캐스팅되었을 당시 “웨이터로 일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대형 스타가 아니었기 때문에 “파일럿 에피소드 출연 이후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스티브 카렐은 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피스>가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놀랍다”는 소감을 전했죠. 


스티브 카렐은 “개인적으로든, 배우로서 일적으로든, 가장 소중한 기억엔 늘 <오피스>가 얽혀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존 크래신스키는 “언젠가 <오피스>의 배우들이 함께 재회하길 원한다”고 밝혀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습니다. 


그 외 존 크래신스키의 <SGN>에선 스티브 카렐이 <오피스> 촬영 중 가장 좋아했던 순간, 스티브 카렐의 퇴장 장면을 촬영했을 당시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오피스> 관련 내용은 5분 40초부터 감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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