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신] 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 확정

조회수 2020. 4. 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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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
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 확정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출연을 확정했다. <비와 당신 이야기>는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는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이 영호 역에 이미 캐스팅된 상태다. 소희 역을 맡은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다. 이 점이 마음을 이끌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선규, 음악영화 <너와 나의 계절> 캐스팅
진선규가 <너와 나의 계절>(감독 정다원)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너와 나의 계절은>은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유재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재하는 1987년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진선규는 이 작품에서 ‘내 사랑 내 곁에’ 등으로 유명한 가수 김현식을 연기한다. 김현식 역시 유재하처럼 1990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유재하 역에는 송중기가 물망에 올랐지만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 <너와 나의 계절>은 8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상선언>, 코로나19로 크랭크인 연기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주연의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크랭크인이 연기됐다. 당초 3월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1~2개월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제작비 200억 원대 의 대작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한편, 김남길이 <비상선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11편 발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3월 30일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11편을 발표했다. 극영화 <갈매기>(감독 김미조), <괴물, 유령, 자유인>(감독 홍지영), <나를 구하지 마세요>(감독 정연경), <담쟁이>(감독 한제이), <더스트맨>(감독 김나경),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감독 신동민), <빛과 철>(감독 배종대), <생각의 여름>(감독 김종재), <파견;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 <홈리스>(감독 임승현), 다큐멘터리 <사당동 더하기 33>(감독 조은) 등이 그 주인공이다. 문석 프로그래머는 “양극화된 세계 속 극심한 빈곤과 고통, 갑의 횡포와 을 대 을의 대립,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등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심각한 문제를 이들 영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린다.

롯데시네마, ‘다시 꺼내보고 싶은 한국영화 기획전’ 개최
롯데시네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화업계 침체를 함께 극복하고자 4월 1일(수) 부터 ‘다시 꺼내보고 싶은 한국영화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의 첫 번째 작품으로 <벌새>와 <메기>가 선정됐다. 기획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을 포함한 전국 13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 선착순 경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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