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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주식 시작해도 됩니까? 답은 YES !

[2021 재테크 전략 3편] 지금 주식을 안 하면 치명적일 겁니다...그 이유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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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는 것보다
주식 안 하는 위험이 더 크다

코스피 3,000시대,

그리고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주가가 주춤하는 지금,


과연 주식을 하지 않던 사람이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주식투자를

완전히 등한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1년 주식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예상해봅시다.


멈칫하나
멈추진 않을 것

주가 상승률이 낮아질지언정

꺾이진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피는

코로나19로 1,458까지 떨어졌다가

3개월 만에 2,000선을 회복하고

2021년 결국 3,000 돌파를 이뤄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이들이

"주가가 너무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도주로 등장한 BBIG주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새롭게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들은

매수 타이밍에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BBIG 산업이란

바이오(Bio), 배터리(Battery),

인터넷(Internet), 게임(Game)을 가리키며,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에서

BBIG주 상승률은

2020년 하반기에만 무려 37.4%로,


전체 주가 상승률 26.7%에 비해

1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2020년 11월말 기준)


BBIG 관련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중 9개가 해당할 정도로,


국내 주식시장 주도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그러나

단기 급등한 것은 사실이기에

2021년 상승률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 만큼은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변종 바이러스,

위드(with) 코로나19와 언택트 시대라는

호재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

언제든 다시 커지는 계기가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정부가

2025년까지 100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그린 뉴딜 정책' '디지털 뉴딜 정책'이란

두 개의 축은,


비대면 산업의 육성

초점이 맞춰져있기에 관련 산업에는

당분간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 완료되면

의료서비스 시행과 맞물려

바이오 산업 실적도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 풍부한 유동성
→ BBIG 상승세는 지속 (상승률 낮아져도)


언택트 아닌
콘택트도 봐라

2021년에는

치료제 및 백신이 개발되면서

사회가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소외되었던

비주도주(콘택트주)가 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 말하는 주도주와

비주도주가 뭔지부터 살펴볼까요?


지금 시장의 주도주 란

언택트 산업 관련 기업들로

코로나19 진행 단계의 수혜주 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주도주는

2020년 한 해 소외받았던 주식

즉,

전통주, 가치주를 말합니다.

비주도주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이유는,


일상이 멈추고

활동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산업 생산과 소비가 줄어서입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회가 정상화된다면

활동 복귀에 따른 수혜주가

다시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조, 운송장비, 유통, 내구소비재,

서비스업(항공, 여행 제외)가 그것이죠.

내구란 '오랫동안 견딤'을 뜻하며 내구소비재란 자동차 부속품, 전기제품처럼 구입해서 수 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재를 뜻함.

단, 백신과 코로나19 치료제가

완전히 현실화되어 정상으로 복귀해도

장거리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은

당장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 여행 관련주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가장 늦게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산 시장에서 이런 흐름은

아주 오래된 역사입니다.


주식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시장을 주도하는 자산

그렇지 못한 자산의 상승은,


일정한 시차를 두고

반복하는 사이클을 보였습니다.


유동성 장세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대형주와 성장주,

인기 지역의 고가아파트가 먼저 오르고,


일정 시간을 두고 나머지 자산들이

키 맞추기식의 랠리를 하는 것입니다.


주식이 아닌 아파트 시장을 봐도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고가 아파트 상승률이 높았지만,


규제 강화로 풍선효과가 나타나

2020년 한 해 동안엔 고가 아파트보다는

9억 미만 아파트의 상승률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 2020년 위기극복 기대감
→ 주도주 (언택트 주식) 상승

■ 2021년 활동량 증대 기대감
→ 비주도주 (콘택트 주식) 반등

■ 주도자산이 먼저 상승
→ 비주도자산 키 맞추기식 상승 랠리


실적으로 거르세요

그렇다면

언택트와 콘택트 모두 지켜보면서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판단 기준은

'실적'입니다.


특히 BBIG 중 바이오

높은 주가에 걸맞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비중을 줄여야 합니다.


백신이 보급되어도

사회 정상화는 최소 1년이 걸릴 것이고

금리 인상도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을 것입니다.


슈퍼 유동성이 주가를

당분간 더 밀어 올릴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주당순이익(EPS)에 비해

주가가 너무 오른 주식을 걸러야 합니다.


너무 오른 주식은 일명

초高PER를 기록하는 주식들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 Price on earning ratio)은

현재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 PER = 현재 주가 ÷ 직전 1년 주당순수익

이렇게 하면 현재 주가가

직전 1년간 벌어들인 수익에 비해

적절한가를 가늠할 수 있죠.


높은 PER의 주식이 나타나는 이유

주당순이익 곧 실적이 뒷받침해 줄 거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2021년에 이런 주식들의

실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실망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21년에는 높아진 PER에

실적이 따라오지 않으면

BBIG 중 일부는 하락세로 바뀔 것입니다.

참고로 코로나19 치료와 관련된

바이오 관련주들에 유독

초高PER로 진입하는 주식들이 많은데요,


과거의 개념으로 보자면

주가가 거품이라고 말하겠지만

백신, 치료제와 관련된 산업은,


코로나19 극복과

그 이후에도 방역, 예방 차원에서

실제 활용되어 주당순이익 등의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S사의 주가를 봅시다.


현재 1주 가격은 352,500원인데

직전 1년간 이 주식이 벌어들인 수익은

1주당 3,700원에 불과합니다.

(2021년 1월 기준)


PER이 거의 100배(95.27배)에 달하는

말도 안되게 비싼 주식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치료제로 실제 수혜를 받으면

주당순이익이 앞으로 몇 년은 더

뚜렷히 오를 수 있기에

이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되는 것입니다.


새해엔 이렇게 높은 주가(분자 값)에 비해서

주당순이익(분모 값)이 따라가는지 여부가,


이미 비싼 가격에서 좀 더 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결정할 것입니다.


(참조-PER, 이 주식이 비싼 걸까? 싼 걸까?)


그리고 제발 분산하세요

주식시장에서

분산투자하라는 말을 지겹게 듣겠지만

2021년 새해에는 진짜로

'분산'하는 게 중요합니다.



STEP① 중요도 결정


먼저 자신의 투자 성향을 진단하여

투자 초점를 고수익 고위험에 둘지,

저수익 저위험에 둘지 정합니다.


새해에도 주식시장의

전망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기간 급등한 주식시장에선

작은 불확실성의 출현에도

언제든지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 세력

대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심한 주의의 첫 단계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입니다.


증권사에서 계좌를 만들 때

위험 선호 진단을 해봤을 것입니다.


위험에 대한 선호를 기준으로

총 5단계로 구분되는데요,


위험선호가 가장 강한 순으로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전추구형, 안정형으로 나뉩니다.


본인은 어떤 유형인지

꼭 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STEP② 상하한선 설정


그 다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해둬야 합니다.


첫째, 얼마의 수익을 목표로 할 것인가?

둘째, 얼마나 손실을 감수할 수 있나?


미리 위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수익이나 손실이 났을 때

냉정함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수익률 몇 %에서 이익실현

즉, 주식을 언제 팔 것인지,


손실이 몇 %일 때 손절할 것인지

정하고 시작해야

이익이 생겼을 때 또는 손실이 생겼을 때

올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손절매: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하는 것.


다시 말하지만 원칙이 없으면

지나친 자기과신이 생기거나

지나친 상실감 때문에

정확한 판단력을 잃게 됩니다.



STEP③ 최적화 비율 설정


다음에는 아래 표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투자 비중을 정해봅시다.


참고로 안정형과 안정추구형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성향이므로

주식투자를 아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신의 금융 자산의 몇 %

주식에 넣을 것인지,


또 매월 발생하는 소득 중에서

잉여소득(소비를 제외한 부분)의 몇 %

투자에 쓸 것인지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STEP④ 시점 나누기


여러 나쁜 선택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한 번에 몰아서 사는 것입니다.


잉여소득의 몇 %를 투자할지 정했으니

그에 맞춰 매달 나눠서 매수를 해봅시다.


그렇지 않으면

정작 사야 할 때 사지 못하고,


가격이 오를 때 급한 마음에

한꺼번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매입 단가를 낮추기 어려워집니다.


주식도 마치 적금을 넣듯이

꼬박꼬박 정기적인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매입 시점을 분산해야만

주식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STEP⑤ BI + 비주도주


종목 구성도

분산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투자 가능 기간에 따라

BI+비주도주

분산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가격이 비싸진

바이오(Bio), 배터리(Battery) ,

인터넷(Internet), 게임(Game) 주 중에서,


2021년에도 시장을 선도할 산업을 고르면

그것은 단연 배터리 관련주입니다.

게임주는 2020년 연말부터

상승률이 현저히 줄어드는 모양새이고

바이오주는 백신 개발을 기점으로

종목에 따라 희비가 크게 나뉠 전망입니다.


그에 비해서 배터리는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에 따라서

위기 극복이란 시의적 호재를 넘어서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미국의 바이든 정권이 세계에 내놓은

첫 메시지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복귀'입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정책은 바이든의 대표 공약으로

환경 분야 공약의 핵심은

저탄소 청정 에너지 인프라 구축입니다.


미국은 2조 달러 규모의 예산을

4년 동안 투입해

일자리 100만 개를 창출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2조 달러라면 원화로는

2,2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예산입니다.


또 바이든 정부의 통상 분야 공약에도

화석연료 사용으로

환경 의무를 준수하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에 대해,


추가 관세를 물리는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이 포함돼있습니다.


게다가 교통 분야에서는

탄소 배출 차량에 대한 규제를 시사했죠.

물론 이런 호재가 어느 정도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배터리는

전기차의 엔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수소자동차 산업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반사이익을

지속적으로 누릴 것이 확실합니다.


따라서 BBIG 중에서

BI(배터리와 인터넷관련주)로 집중하면서

전체 비중은 낮추고,


비주도주로 비중을 나누는

하이브리드식 분산투자를 시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2021 예상 시나리오

2020년 연말부터

코로나19 완전 극복과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조, 운송장비, 유통, 내구소비재,

서비스업 등의 비주도주도

소폭이지만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런

전통 가치주 회복이 본격화될 시점을

2021년으로 봅니다.


투자시장이 예견하는

바이러스 종식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① 2021년 상반기 백신 성공
②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소강상태 진입
③ 2022년 바이러스 종식

이 흐름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에 BBIG주만 100% 담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BBIG 관련주 비중이 컸던 투자자라면,


주도주 비중을 60% 수준으로 낮추고

비주도주를 40% 안팎으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편,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40%만 BBIG를, 60%는 비주도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아울러

2022년 이후까지 투자할 수 있다면

70% 이상 비주도주로 넣을 수도 있겠죠.


이 경우에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가장 늦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항공, 여행 관련산업 주식을 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주식 무조건 해야지"
"주식 이제 빠질걸"

이제

이런 식의 접근은 무의미합니다.

"나는 수익률 15%가 목표야"
"이 돈은 2022년까지 묶어둘 수 있어"
"주도주는 40%, 비주도주는 60% 살려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2021년 주식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by 사이다경제 김경필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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