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사이다경제

'하락장'에 투자했다면 꼭 알아야 하는 것

[주간 ETF] 인버스 ETF, 언제까지 들고 가는 게 좋을까?

6,947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ETF가 뭔지 모른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주세요!

(참조-선생님...ETF가 도대체 뭡니까?)


주식은 하락,
인버스 ETF는 상승

지난주 증시가 하락하면서

인버스 ETF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TIGER 200선물인버스2X는

지난주에만 7.65% 올랐는데요,


증시 하락에 인버스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인버스 ETF는

언제까지 보유하는 것이 좋을까요?


*인버스: 기초 자산 움직임을  반대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금융투자 상품.  

(참조-거꾸로 돈 버는 '리버스' 투자 전략)


지난주

증시 하락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코로나19의 재확산세입니다.


8월 14일부터

일일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더니,


지난주 일일 확진자는

3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 활동 중단 우려가 생기면서

2,438까지 올랐던

코스피 지수는 2,300선을 내줬고,


코스닥 역시

800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확진자 증가로 인해 지난 3월과 같은

대폭락장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강세장이 연출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지수 상승 사이클을 봤을 때,


조정은 일반적으로

얼마나 나타났을까요?


*조정: 상승하던 가격이 하락하여 횡보하는 구간.

(참조-일봉, 쩜상, 갭하락...주식용어 총 정리!)


한국 주식 시장엔
4번의 상승장이 있었다

지난 20년간

코스피 지수에서

총 4번의 상승 구간이 나왔습니다.


① 종합주가지수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2,000선을 돌파하며 급등한 시기.


②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회복되는 시기.


③ 2017년 반도체 기업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오른 시기.


④ 그리고 코로나19

증시가 급락했다가 반등한 지금입니다.


주가가 매일 오르지 않듯이

지수가 상승하는 구간에서도

조정은 항상 나타났는데요,


4번의 상승 구간에

조정은 몇 번, 얼마나 있었을까요?


4번의 상승 구간
'조정'은 이렇게 찾아왔다

코스피 지수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오를 때

대표적인 조정은 두 번 있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003년 3월 17일 515에서

2004년 4월까지 936로 81.7%나 상승한 후

그해 8월 4일까지 23% 하락했습니다.


이후

2006년 5월 10일 다시 1,451까지 오른 후

한 달간 17.0% 내리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②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코스피 지수는

2009년 3월 2일 1,019를 기록한 후

2009년 9월 22일까지 68.7% 급등했는데요,


이후 약 두 달간 11.3% 하락했고

그리고 2011년 1월 27일

다시 2,115까지 38.7% 올랐습니다.


그해 3월 15일엔 1,924로 떨어지며

9.0% 조정을 받았죠.


③ 2017년 상승장에선 

2016년 12월 5일~2017년 7월 25일 사이

24%나 올랐다가,


이후 두 달간

4.9% 반락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위기 때

코스피 지수가 1,458까지 하락했다가

지난 8월 13일 2,438까지 67.2%나 올랐고,


지금 다시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지난 20년간 코스피 지수 상승 사이클에서 조정 국면 비교 ⓒ이래학 리더 제공)

출처(지난 20년간 코스피 지수 상승 사이클에서 조정 국면 비교 ⓒ이래학 리더 제공)

상승이 강하면
조정도 강하다

역사적으로 지수 상승 사이클에서

상승과 하락 패턴을 분석해보면,


확실히 상승 폭이 크고 오래 진행된 이후

조정의 강도도 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2004년 코스피 지수가

80% 넘게 급등한 이후

23%나 하락했으며,


2006년에도 100% 넘게 급등한 후

17%나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2011년, 2017년 상승장에선

10% 미만의 하락세만 연출되었습니다. 


2009 반등장과 유사한 지금,
현명한 대응법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과 가장 비슷한 시기

2008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반등장인데요,


이때 당시 코스피 지수는

68.7% 오른 후 11.3% 조정을 받았습니다.


67.2% 오른 후 조정을 받은 지금과

상승률이 비슷하죠.


따라서 조정이 진행된다면

2009년도 반등장과 유사한

하락률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패턴이

그대로 반복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경제 상황, 금리, 환율, 수급 등

변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거 조정 패턴을 맹신하는 것보단

투자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버스 ETF 투자자는 지수가

특정 구간까지 내려갔을 때

100% 매도하는 것보단,


지수가 하락할 때

분할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타이밍을 맞추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이런 내용을 염두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정보

사이다경제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