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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네이버, 카카오 주식...'이때' 파셔야 해요

카카오와 네이버, 언제 파는 것이 가장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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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이버
매도 타이밍 3가지

'카카오''네이버'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산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카카오 주가는 올해 106%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네이버 역시 45% 올랐는데요,


코스피 지수가 연초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주가 상승률입니다.


두 기업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에

1개월 이상 투자했다면 수익권일 텐데요,


문제는 최근 고점 논란이 불거지면서

가격 조정의 조짐이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 정도 수익을 낸

카카오와 네이버.

과연 언제 파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
실적 발표 전

재미있는 통계가 있습니다.


최근 1년간 분기별로 양호한 실적을 거둔

코스피200 종목의

실적 발표 전과 후 주가 흐름을 보면,


*코스피200: 한국거래소 상장 종목 중 시장 대표성, 업종 대표성을 가지는 동시에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순서로 200종목을 선정해,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 또는 200종목에 선택된 기업들을 가리킴. 


실적 발표 전엔 주가가 올랐고

발표 후엔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양호한 실적의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증권사의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한 경우입니다.


해당 종목의 실적

발표 1주일 전 주가는 평균 2.4% 올랐지만

발표 후 0.8% 상승했습니다.


14일 전 주가는 평균 1.8% 올랐지만

발표 후 14일은 오히려

0.3% 내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호한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가,


실제 실적이 발표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출처(실적 호조 종목의 실적발표 전후 주가 상승률. 코스피 200종목, 최근 4개 분기 결과 ⓒ에디터 제공)

카카오네이버 역시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데요,


만약 실적 발표 전까지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실제로도 시장의 기대처럼

실적이 잘 나온다면,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후

주가가 저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접근한다면

실적 발표 직전에 매도하는 것이죠. 


둘째,
글로벌 동종기업 하락 시

두 번째 매도 방법은

카카오, 네이버와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의 주가 상승 추세가

꺾일 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현재 카카오, 네이버와

유사한 사업모델을 가진 글로벌 기업은

'아마존''쇼피파이'가 있습니다.


둘 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죠.


강남에서 랜드마크 격인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주변 아파트 시세에도 영향을 줍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기업끼리

주가가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죠.


특히 우리나라는 선진 시장인

미국 기업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아마존과 쇼피파이, 카카오, 네이버의

주가 흐름이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유사 기업의

상승 추세가 꺾인다면,


카카오와 네이버도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출처(아마존, 쇼피파이, 네이버, 카카오 주가 비교 ⓒ에디터 제공)

세 번째,
투자 아이디어 훼손 시

마지막으론 카카오와 네이버의

투자 포인트 훼손되면 매도하는 것입니다.


카카오의 투자포인트는

국내 1위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핀테크, 웹툰, 게임, 모빌리티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핀테크나 모빌리티 사업이

시간이 지나도 흑자를 내지 못하고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거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해 경쟁이 과열되면

카카오의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역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라인'이 더 성장하지 못하거나,


기대했던 '네이버쇼핑' 등의

핀테크 사업이 부진하다면

성장 프리미엄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의 카카오나 네이버의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됐다고 판단하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선택은 반대로 말하면

그전까진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하거나,


글로벌 유사기업 주가가 하락해도

계속 보유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  어닝 시즌(실적발표 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은

샀다 팔기를 반복하는 것보다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

수익률 관점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단기 고점에 잘 팔았다 하더라도

이후 저점을 예측하고

다시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번 매도한 주식은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한 종목이라면

잘 참고 인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작성자 정보

사이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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