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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알아야 할 세계 경제 흐름 2가지

조회수 2020. 7. 1. 16: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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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어렵죠..우리는 일단 '2가지'만 알아둡시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선진국

특히 미국, 그리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 다수 국가를 허무하게 무너뜨렸습니다.


일각에선 세계가 '코로나 리스크'를

완전히 극복할 수 없을 것이란

회의적인 예측까지 나오는 실정이죠.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투자자들에게 이런 세상의 큰 위기는

위기임과 동시에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항상 이런 변화를 지렛대 삼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트렌드는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문제의 '실체' 파악하기

우선 어떤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할 때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그 문제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많은 매체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 문화, 경제 패턴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이유로 대중들은

재테크 방식에도 지금과 180도 다른

급진적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불안감과 강박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주식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운동'이 대표적인 사례죠.


이번엔 과거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던 2008년 금융위기나

2010년,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와 달리,


기관들이 공포감으로 쏟아낸 주식 매물을

개인투자자들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받아내

폭락한 주가가 빠르게

V자 반등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개인들이 이 시기에 거둔

단기적 시장의 성공담은,


'누가 떨어진 주식에 투자해

얼마를 벌었다더라 하는 식'의

카더라 통신으로 퍼져 나가,


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까지도

'나도 주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며

얇은 귀를 팔랑거리도록 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
'이제 시작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점입니다.


주식시장이 이전 상태를 회복했다고

경제가 회복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 실물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누군가 제게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는

어떤 급격한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가?'라고

묻는다면,


재테크 '방향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갑자기 주목받는 산업이 등장하는 만큼

일정 수준 단기적 투자를 병행하는 것은

필요한데요,


이러한 단기적 투자 역시

전체 흐름을 알고 나서 진행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경제는

코로나19 이전에 세계 경제가 가고 있던

방향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화의 속도'는 높일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빨라질 변화의 '방향'인 것이죠.

내가 알아야 할
세계 경제 '흐름' 2가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무역 위기 → 심화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미

전 세계 교역량의 40%에 육박하는 물동량이,


미중 무역갈등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자유무역주의가 후퇴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책임론'까지 더해지며

미중 갈등은 더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또한 방역을 내세워

각국이 국경 봉쇄 조치에 들어간 것도

무역 위기에 한몫 보태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유럽을 시작으로

대부분 봉쇄가 풀리고 있지만,


관광산업이 이전보다

크게 후퇴할 것은 명확하기 때문에

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에 있어서도

당분간 침체를 피하긴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

방향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악화된 무역 위기가

가속화되는 모양새죠.


② 완화적 통화정책 → 슈퍼 통화량


한편 각국은 코로나19 이전에도

경제 상황이 나빴기에 완화적 통화 정책으로

돈을 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재난 극복이란 이름으로 기존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엄청난 돈을 풀어 유래없는

초슈퍼통화량 증대의 시대를 열었죠.


돈이 과하게 풀리면

자산 가격이 부풀려질 것이고,


거품이 생기고 꺼지기를 반복하면서

잦은 위기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경제성장률이 낮을 때 인기인

안전자산 쏠림 현상은 더욱 확대되고

진행 중이던 양극화는

초양극화로 심화될 것입니다.


(참조-'안전자산'이란?)

그런데 기회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잦은 위기에 발 빠르게

선행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

큰 기회가 됩니다.


주식, 금융, 부동산 등

각 자산 수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원칙을 정해놓고 시장에 민감하게 대응하면

위기의 시기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확고해진

초저성장, 초양극화, 초슈퍼통화량의

뉴노멀 시대에 어떤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시리즈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뉴노멀 시대의 6대 재테크 키워드

디지털 컨텍트, 자산 초양극화,

안전자산 쏠림현상, 슈퍼통화량,

위기의 반복 등을 바탕으로,


주식, 금융, 부동산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시리즈 예고
*주식
주식시장 V자 반등 후 M자 변화를 경험한다
단기 주식투자, 2021년까지 디지털 컨택트
*금융
소비감소로 발생하는 코로나 잉여소득,
발 빠르게 투자자본 마련기회로 삼아라.
*부동산
2022년 대선 전까지 9억 미만 신축아파트 강세,
무주택자는 신규분양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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