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사이다경제

'여기어때'도 영국에 팔렸다...알게 모르게 팔린 국내 스타트업들

'도약'과 '도망' 사이…스타트업 M&A

41,007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점점 활발해지는
스타트업 M&A

지난해 12월,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되었습니다.


매각가는 4조7,500억 원으로

국내 스타트업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참조-헐값에 팔린 '배민'?...김봉진 대표의 속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때

2조5,000억 원을 쓴 걸 고려하면,


신생 벤처기업의 가치가

대형 항공사보다 더 높게 매겨진 셈입니다.


'억' 소리 나는 스타트업의 M&A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격언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 자본이 주목하는
'스타트업 M&A'

국내 스타트업의

억대 인수건은 또 있습니다.


이제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해진

숙박 O2O 앱 '여기어때'는 지난해 9월

영국 사모펀드 'CVC캐피탈'에 매각됐습니다.

추정 매각가는 약 4,000억 원입니다.


*O2O(Online to Offline)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를 구매하는 등의

앱서비스가 대표적.

이젠 사실상 주류 업계로 떠오른

AI 분야에서도

스타트업의 약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내 AI 스타트업 '수아랩(SUALAB)'

지난해 10월 미국 딥러닝 개발기업

'코그넥스(Cognex)'에 2,30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국 스타트업에 눈독 들이고 있음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또 그만큼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국부 유출 논란도…향방 지켜봐야

다만, 활발한 M&A 속에서도

우려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해외 자본의 국내시장 잠식 가능성과

국부 유출 문제입니다.


인수된 스타트업 입장에서

대규모 M&A는 굉장한 기회입니다.


반면,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장기적으로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수익이

외국 기업 호주머니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젠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부 창출의 의미로 봐주면 감사하겠다."

그 말대로 M&A를 발판 삼아

국내 시장 활성화에 더 기여한다면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스타트업
스스로 나선 M&A

한편,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건

대기업이나 거대 펀드만이 아닙니다.


스타트업 스스로

투자에 나서기도 합니다.


부동산앱 '직방(zigbang)'은 지난해 12월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습니다.


직방 스스로 자금을 쥐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것이죠.


'아기상어'로 유명한 교육기업

'스마트스터디(SmartStudy)'

한발 더 빨랐습니다.


이미 자사 벤처캐피털을 통해

다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마쳤다

올 1월 15일 밝혔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투자금의 중요성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은 바로 그 혜택의

수혜자인 스타트업일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스타트업'끼리의 투자는 업계의 잠재력을

좀 더 효율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국내 스타트업 업계의

M&A를 한층 더 촉진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스타트업 시장의 발전에 M&A가 중요한 이유?)


거대 M&A를 맺은 국내 스타트업의

향후 행보를 비롯하여

스타트업 사이에서 이뤄지는 M&A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정보

사이다경제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