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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우리나라에 '카페 vs 치킨집'...뭐가 더 많을까?

'카페 vs 치킨집'...국내 매장 수 1위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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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치킨집'이 많을까, '카페'가 많을까?

'치킨 vs 커피'

한국인은 무엇을 더 좋아할까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9년 치킨집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1위

여전히 '치킨집'이었습니다.


치킨집은 외식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이 제일 많은 업종입니다.


2018년 기준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 11.6만 개 중

치킨집이 2.5만 개(21.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식(1.9만 개), 커피(1.4만 개),

주점(0.8만 개) 순으로 가맹점이 많았습니다.


세계 6위의 커피 소비국이지만

카페는 가맹점 수에서 아직도

치킨집의 위엄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죠.


그만큼 한국인의

치킨, 튀김류에 대한 애정과 수요는

뜨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킨도 4차산업?
...'무인 셀프 치킨방' 등장

한국인의 뜨거운 치킨 사랑에 힘입어

독특한 비즈니스도 출현했습니다.


한국인의 무한치킨 사랑이라는

수요 측면 가능성과,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무인화 트렌드라는

공급 측면 기회가 결합되어,


'무인 셀프 치킨방'이라는

신개념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죠.


무인 세탁소, 무인 편의점처럼

튀김기가 세팅되어 있는 무인 매장에서

스스로 닭을 튀기는 것입니다. 


'무인화 트렌드'...걷잡을 수없다

마치 농담 같은

'무인 셀프 치킨방'은 자세히 뜯어보면

왜 이제 등장했나 싶을 정도로

서비스 등장 배경이 탄탄합니다.


'무인화 트렌드'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 되었습니다.


국내 주요 3대 패스트푸드점의

키오스크 도입률은 60%를 초과했고,


*키오스크(kiosk)

: 무인 종합안내시스템. 본래 옥외에 설치된

대형 천막이나 현관을 뜻하는 터키어

(또는 페르시아어)에서 유래된 말.


무인주차 사이트 수가 확대되면서

관련 업체의 매출은

전년대비 107% 성장했으며,


전체 편의점 중 0.5%(20여 개)에 해당되는

편의점이 무인으로 운영 중입니다. 

해외 무인화 비즈니스 사례는

뉴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Amazon)'이

세계 최초로 완전 무인 매장

'아마존고(Amazon Go)'를 출시했고,


중국 역시 '신유통' 트렌드를 따라

자국 내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 징둥(JD.com)이 선두로

완전 무인 매장을 구축했습니다.


(참조-계산할 필요 없습니다...무인매장 '아마존고'는 왜 탄생했나?)


이런 산업 트렌드에 따라

무인화가 적용되는 분야도 늘었습니다.


무인 세탁소, 편의점, 은행, 카페,

패스트푸드점, 노래방, PC방, 호텔,

그리고 오늘 소개한 치킨방까지.


무인화 서비스는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친숙한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인 시스템의 강점

무인화가 이토록

빠르고 널리 진행되는 이유는 그만큼

사업적 강점이 크기 때문입니다.



(1) 비용 축소, 관리 편의, 기술 발달


인건비는 산업계가

언제나 부담스러워하는 항목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축소 등의 이유로

인건비 부담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기술 등이 발달하며 탄생한

무인 시스템은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춰줍니다.



(2) 1인가구 증가 트렌드에 적합


무엇보다 무인화는

전체 인구의 30%에 해당하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1인가구에 최적화된 서비스입니다.


산업적인 면에서 도드라지는

1인가구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① 대면서비스 선호하지 않음


사람과 소통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대면 서비스를 기피하며

언택트, O2O서비스를 선호합니다.


*O2O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 및 이용하는 것.

(참조-10대 트렌드 '언텍트 마케팅'이 무엇일까?)


각종 배달앱의 등장,

쿠팡, 마켓컬리 등의 이커머스 시장

급격히 커지는 흐름이 이를 보여줍니다.


② 냉동식품, 반조리, 간편식 등의

간편서비스 선호


국내 냉동식품 소매시장은

2017년 기준 9,023억 원으로

2012년 5,938억 원에서 52% 성장했습니다.


1인가구의 증가와 편의점 매출의 증가로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치킨'은 여전히 옳다

이제는

'은퇴 후 = 치킨집'이라는 안일한

노후대비가 얼마나 위험한지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지만,


사실 '치킨'이란 상품 자체

여전히 수요가 높은

좋은 사업 아이템입니다.


닭고기 소비량이 늘고

전체 매출 규모가 증가하는 등

치킨 시장의 수요여건은

비교적 양호한 상황인 것이죠.


단, 문제는 '경쟁'입니다.

경쟁 심화와 비용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하락 등이 문제가 되어

폐업하는 치킨집이 상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치킨을 파는

'방식'을 달리할 때입니다.


치킨에 대한 수요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비용은 줄이는

새로운 판매 방식이 필요한 것이죠.


'치킨집 2.0'

그런 의미에서 앞서 소개한

'무인 셀프 치킨방'은 치킨 비즈니스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인

'도남에프앤에프'는 메가박스 51개 점에

자체 개발한 전자동 튀김기를 유통판매해,


2017년 약 18.85억 원,

2018년은 약 16.54억 원의 매출을 낸

검증된 튀김기 제조업체입니다.


전자동 튀김기라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2020년 무인 셀프 치킨방

전국구 오픈을 준비 중인데요,


이와 관련한 크라우드펀딩을 오픈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튀김, 그것도 치킨에 대한 무한사랑은

아무래도 4차산업 시대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치킨과 튀김을 좋아한다면

차세대 치킨 비즈니스에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무인화라는 신규 서비스로

치킨집 2.0 시대가 열릴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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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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