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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안데르센도 갔다는 100년 넘은 '놀이공원'의 정체

세계 최초의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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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의 놀라운 생명력

세계 최초의 놀이공원

어디인지 아시나요?


무려 1583년에 문을 연

덴마크의 '바켄(Bakken)'입니다.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좀 떨어진

클람펜보리(Klampenborg)라는 곳에서

자그마치 400년 넘는 시간 동안

덴마크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바켄'의 모습)

더 놀라운 것은 덴마크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놀이공원이 또 있다는 것인데요,


1843년 개장한

'티볼리공원(Tivoli Gardens)'입니다.


티볼리공원은 덴마크가 자랑하는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이

작품을 쓰기 위한 영감을 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 테마파크 '티볼리공원')

티볼리공원은 지금도

매년 4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유럽의 대표 명소로,


20여 개가 넘는 놀이기구를 갖춘 데다

연간 3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열면서

아직도 성장을 거듭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활발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투자와 지원 덕분입니다.


개장 초기부터 모든 시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주식회사가 운영을 맡았고

덴마크 유수 기업과 자산가들이

시설 투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기업이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는

놀이공원의 경제적 영향력이 한 지역의

위상을 바꿀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출처(100년 넘게 활발히 운영 중인 티볼리공원의 과거와 현재 모습 ⓒ티볼리공원)

일본의 소도시
'우라야스시'의 놀라운 변화

세계엔터테인먼트협회(TE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3번째

입장객이 많은 놀이동산은

1983년 개장한 도쿄 디즈니랜드입니다.


원조인 미국 디즈니랜드 다음으로

입장객이 많습니다.


그러나 도쿄 디즈니랜드가 들어선

우라야스시는 원래 일본의 6천여 시읍면에서

가장 못사는 마을 중 하나였습니다.


디즈니랜드가 들어선 이후에

일본 전체에서 5위권에 드는

부자마을이 된 것이죠.


*명칭은 도쿄 디즈니랜드지만

실제 위치는 도쿄 인근의 지바현 우라야스시이다.

작년 기준 도쿄 디즈니랜드의

연간 방문객은 17,907,000명입니다.

(TEA, the 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 2018)


어마어마한 규모의 방문객 덕분에

지역의 경제 가치는 급등했습니다.


디즈니랜드가 들어선 이후 우라야스시의

부동산세 수입은 28.5% 증가했으며,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전체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0.4%였지만

우라야스시는 10배가 넘는

무려 4.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오가면서

자연적으로 도로 등의 인프라도 개선되었고

관광객들의 소비는 어업에만 의존했던

작은 소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한 것이죠.


놀이공원
정말 놀라운 사업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8년 보고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지역은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Everland)'입니다.


2018년에만 약 620만 명이 방문하며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놀이공원 입장객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어마어마한 방문 규모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 도심 내의

경복궁, 롯데월드 등의 순위가 높았는데요,


이러한 놀이공원, 테마파크 등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여행을 하는 이유로

'볼거리'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특정 여행지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인은 '볼거리 제공'이었습니다.


여행지에서 하는 활동도

'자연 및 풍경 감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죠.


근로시간이 축소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여행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여행, 관광, 레저 산업의

시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은
아시아 관광 특수

심지어 2020년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아시아권 관광수요

급격한 증가가 예견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관광 수요 확대에 대비해

대형 테마파크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맞춰

'슈퍼 닌텐도 월드'를 개장합니다.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닌텐도의

인기 게임콘텐츠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인

슈퍼 닌텐도 월드는,


일본 오사카와 미국 올란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3곳에 차례대로 개장하여

올림픽 특수를 흡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중국도 이에 질세라

약 7조3,000억 원(65억 달러)을 투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에 착공 중입니다.


202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아시아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기도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 사업에

신세계그룹이 나서면서 2021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2년간 두 번이나 무산되었던

한국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6배 규모로

놀이시설은 물론이고 호텔, 쇼핑몰,

공연장, 골프장도 지어져 아시아 대표

'테마파크 타운'이 될 예정입니다. 


대기업만 투자하는 놀이공원?
...나도 할 수 있다

이처럼 특수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더 활발해지고 있는

놀이공원 및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워낙 규모가 큰 프로젝트이다 보니까

대기업과 대형 컨소시엄만 투자자로 참여

이익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놀이공원 사업에 대한

크라우드펀딩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손에 꼽는 여행수요를 자랑하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운영 중인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는

개장 58일 만에 유료 입장객 수

13만 명 달성을 달성한 집객력을 자랑하며

이미 활발히 운영 중에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동기간 매출액은

28억 2천만 원을 기록했는데요,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여수 관광객을 독점적으로 수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기가 입증된 놀이시설을 대해

덴마크의 바켄, 티볼리공원처럼

전국, 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키우기 위한

마케팅 투자 건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대형 자본이 독점했던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는

로케이션 투자를,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으로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국제신문 '동부산 테마파크, 유럽 놀이공원에서 길 찾는다' 이병욱 기자
한국은행 [세계 테마파크 유치도시의 사례분석을 통한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건설경제 [도쿄 '디즈니랜드' 건설로 무너진 지역경제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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