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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월요병, 이런 회사 다니면 사라질 텐데...

[스타트업 시리즈 #5] 대기업 뺨치는 스타트업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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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보다 나은 스타트업 복지
1. 휴가 돈 받고 가라

'유급 유급휴가'

오타가 아닙니다.


유급휴가는 근로자가

임금을 받으면서 쉬는 휴가를 말하죠.


그런데 이 유급휴가일에

또 돈을 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2010년 설립된 미국 IT 스타트업

'풀컨택트(FullContact)'는 2012년부터

직원들에게 휴가비

매년 7,500달러(약 875만 원)를 지급합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휴가일에 어딘가로 떠나지 않으면

돈을 받지 못하고,


휴가 도중 일을 해선 안되며

업무 관련 이메일이나

문자도 확인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사 복귀 후엔 또 조건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파격적인 복지를 보장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풀컨택트의 CEO 바트 로랑(Bart Lorang)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말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회사와 단절되고 잠수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늘 그런 기대감을 갖고 회사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


대기업보다 나은 스타트업 복지
2. 부하가 팀장을 뽑는다

휴가도 못 가고 출근했지만

휴가만큼 즐거운 날도 있죠.

바로 팀장의 휴가일입니다.


무능력한 팀장은

업무 스트레스의 요인이기도 한데요,


이 팀장을

선거로 뽑는 회사도 있습니다. 

1994년 설립된 미국 이커머스 스타트업

'넥스트점프(Next Jump)'

매년 'MV-21'이라 불리는

팀장 선거를 합니다.


'MV'는 미국 북동부 휴양지

마서즈 빈야드 섬을,

'21'은 선거로 뽑힌 팀장의 수를 뜻합니다.


이 섬에서 팀장들은

리더십 훈련을 받게 됩니다.


팀장을 선거로 뽑는 목적에 대해

회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원들이 회사 성장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고 회사 문화를 발전시켜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된다."

넥스트점프를 설립한 한국인 CEO

찰리 킴(Charlie Kim)은 정보화 시대에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넥스트점프는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3대 일터'

하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대기업보다 나은 스타트업 복지
3. 월요일은 늦게 나오세요

국내에서도 특이한 복지로

주목받은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인데요,


이젠 기업가치 3조 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이곳은

2015년부터 주 4.5일 근무제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니콘(Unicorn)

: 기업가치가 1조 원을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전설 속의 동물 유니콘에 비유하여 일컫는 단어.


사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출근합니다.

'월요병'이 좀 덜하겠죠?


그렇다고 늦게 퇴근하는 건 아닙니다.

2017년부터 주 근로시간을

35시간으로 정해서죠.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난해 7월 이전부터 이미

근로시간 단축에 적응해온 셈입니다. 


청년 구직자
...돈보다 복지가 우선!

중소기업중앙회는

1,600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일자리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고를 때

급여보다 근로 장소와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회사의 성장성보다

안정성을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돈보다 복지에 방점을 찍은 것입니다.


영국 워릭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사원이 행복하면

회사의 생산성이 12% 증가하고

불행하면 10% 떨어진다고 합니다.


근로자의 행복을 위한 복지.

지출이 아닌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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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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