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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계발] 출간 확률 높여주는 출판사 찾는 법 5가지

조회수 2019. 2. 1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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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기 전 출판사 찾는 법 A to Z
내 책의 출간 확률을 높여주는
출판사 찾는 법 5가지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직장을 다니면서 책 쓰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할 텐데요,

책을 쓰겠다고 처음 결심을 했을 때

조금 막막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틈틈이 쓴 소중한 원고인데

혹시라도 출간을 못하면 어쩌나 하는

그런 마음 말입니다.


책을 쓰는 것만으로도 힘들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어렵게 쓴 글이

세상에 나오지 못하면

정말 우울하고 허탈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수많은 출판사들을

전부 조사할 수는 없는 일이고,


내게 맞는 출판사가 어딘지

누가 조사해서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간혹 책 쓰기 컨설팅을 하는 곳에서

출판사 리스트 정보를

판매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런 식으로 리스트를 구한다 한들

나와 꼭 맞는 출판사가

그 안에 있다는 보장도 없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직장인들도 충분히 책을 쓰고

스스로 출판사도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원고를 쓰면서

혼자 출판사를 찾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내 책 주제와 비슷한 책을 찾아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책과 비슷한 종류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를 찾는 것입니다.


출판사에 투고를 하고 나면

내 책의 원고를 담당해 줄

편집자가 배정됩니다.


그 담당자가 내가 쓸 주제와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고

편집을 해줄 능력이 있는 회사여야

출간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문학 책을 많이 내는 출판사에

실용서 책을 투고하면

출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게 뻔합니다.


처음 직장 생활을 할 때

이력서를 낼 때랑 비슷하죠.


지원하는 부서를 제대로 선택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치와 같으며,


책도 타깃이 정확해야

계약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습니다.

2. 인터넷으로 책을 검색한다

동종의 책을 찾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 포털 검색부터 시작하면 되죠.


포털의 책 검색 섹션으로 접속합니다.

검색창에 키워드나 제목을 쳐서

출간된 책들을 살펴봅니다.


이제 비슷한 주제의 책을 찾아

세부 정보를 확인하면 됩니다.


검색된 화면에서 출판사 이름을 누르면

최근 출간된 도서 목록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출판사가 

최근에 출간한 책을 보면서

내 책이 출간될만한 곳인지 

살피는 것입니다.


원하는 출판사를 찾았을 경우

그 이름으로 검색해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원고 투고를 받는 이메일 주소나

접수 페이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3. 서점에 나가서 책을 살펴본다

내 책을 출간해 줄 곳을

인터넷만으로 찾는 것은 참 편리하지만

뭔가 부족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럴 때는 책들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서점에 나가보면 좋습니다.


새로 나온 책들이 즐비한

서점에 가는 것만으로

책을 쓰고자 하는 욕구가 올라가는 등

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내 책도 곧 여기에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면 더 큰 자극을 받죠.


무엇보다 최근 출간된 책들의

트렌드나 유행하는 디자인

또는 제목 유형

살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기에 책을 쓰려는 직장인이라면

서점에 가서 내가 쓰려는 주제와 같은

신간들이 올려져 있는 평대를

꼭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책 앞쪽이나 뒤쪽에 있는

서지 정보를 열어봅니다.


서지 정보에는

책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그 책을 만든

출판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있습니다.


그곳에 투고 이메일이나 홈페이지가

친절하게 잘 적혀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메모하면

나에게 맞는 출판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4. 출판사 리스트를 정리한다

내 책을 출판해 줄

회사들을 열심히 찾았다면

이제는 그 정보들을 잘 정리할 차례입니다.


MS오피스 엑셀을 이용해 정리하면

무척 편리한데요,


출판사 이름투고 이메일 주소

그리고 투고 현황란을 만들어서,


내가 언제 투고를 했고

회신은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트를 만들어 놓습니다.


조금 슬프고 현실적인 일이지만

무명 작가는 여러 출판사에 투고를 해서

도전을 해야 합니다.


이미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서

먼저 제안을 받지 않은 이상,


이런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상처받을 준비를 하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처음 투고를 하고 나면

거절의 메일을 받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5. 좋은 편집자를 만나야 한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출판사를 찾는 일이 우선이지만,


결국 내 책이 잘 출간이 되려면

좋은 편집자를 만나야 합니다.


내 원고를 잘 이해해주고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강점은 또 어떤 것인지를 파악해서,


출판이 되는 과정을 통해

내 책을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줄 그런 편집자 말입니다.


초보 작가라면 특히나 더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


출판사의 크기에는

그렇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 책을 내는 과정에서

좋은 편집자를 만나면

글을 쓰고 책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며,


그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해서

다음 책을 낼 수 있는 능력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처음 만난 편집자님 덕분에

그 분과 함께

2권의 책을 더 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알려드린 팁을 통해

좋은 편집자와 출판사를 만나

나만의 멋진 책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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