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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10년 새  25배 성장한 '이 시장'은 무엇일까?

진격의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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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의 힘…10년 새  25배 성장한
'안마의자 시장'

언젠가부터 홈쇼핑이나 드라마 PPL에

눈에 띄게 많이 등장하는 상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안마의자'인데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최근 톱스타를 내세운 안마의자

광고의 물량 공세가 대단합니다.


기업들의 마케팅이 이렇게 치열한 것은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아졌고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의미일 텐데요,


실제로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10년 새 25배 성장하면서

'불황 무풍지대'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2007년만 해도 200억 원 규모였던

안마의자 시장은

2015년 3,500억 원으로 커졌고

올해는 5,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 합니다.


중장년이나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안마의자가 이렇게 잘 나가는 배경은

과연 무엇일까요?

웰빙 트렌드로 소비자층 확대

업계에서는 우선 건강, 휴식 등의

웰빙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안마의자가 '모든 세대의 생활가전'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피로에 시달리는 30~40대 직장인이나

육아 스트레스를 겪는 주부들이

새로운 수요층으로 유입됐다는 것이죠. 

하지만 안마의자는 사실 꽤 비쌉니다.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주력 제품은

400만~500만 원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만찮은 가격에도

잘 팔리는 것은

'렌털'제도의 힘이 컸습니다.


*렌털(rental) 제도

: 필요한 물건에 소정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빌려 쓰는 방식.

계약 기간이 끝나면 대여자 소유로

귀속되는 경우가 많다. 

렌털 방식 도입해 가격 문턱 낮춰

"과거 안마의자 시장에는

1,000만 원대 고가 일본산이 주를 이뤘어요.

그러나 2010년 이후 저렴한 가격의

렌털 판매가 시작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할 만한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ㅡ바디프렌드 관계자


렌털 방식을 이용하면

최소 월 4만~5만 원 정도의 가격에도

안마의자를 가질 수 있는데요,


덕분에 업계 1위

바디프렌드의 렌털 계정 수는

2011년 1만4,578개에서

2015년 15만9,734개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홈쇼핑은 안마의자

렌털의 주요 판매채널인데,


한동안 부진하던

방송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안마의자가 톡톡히 기여하는 등

유통시장에 미친

파급효과도 컸다고 평가됩니다.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안마의자는 대세입니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매장들은

'안마의자 존'을 따로 만들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후발주자 늘고, 시장규모 커져

이렇게 안마의자 시장이 뜨자

후발주자 진입도 늘었습니다.


밥솥을 만들던 쿠쿠전자,

정수기 렌털로 유명한 코웨이,

렌터카 사업을 하던 AJ 등이

안마의자 사업에 뛰어들었고요,


이를 계기로 가격의 벽까지 낮아져

100만 원~200만 원대의 보급형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됐습니다.


한국보다 유통 트렌드가 앞선 일본에서는

안마의자가 매년 195만 대씩

새로 판매될 만큼 시장이 발달했는데요,


국내에서도 고령화 추세에 힘입어

안마의자 수요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또한 IT업계 등의 기업들도

직원 복지 차원에서

안마의자를 들여놓는 사례도 많아져

B2B시장의 전망도 밝다고 하네요!


*B2B

: 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

구입할 때 체크할 점은?

한 가지 더 보너스!

안마의자를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업체 관계자들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더라도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번 써보고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서

더 편하게 느껴지는 제품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료 배송이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하며,


가벼운 것은 80㎏,

무거운 건 150㎏를 넘어서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에 집어넣으려면

사다리차가 필요하다는 것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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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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