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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연구소

[탐구생활] 미세먼지를 피하고 싶었어!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운전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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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피하고 싶었어


새파랗게 푸른 하늘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지, 기억하고 계시나요? 구름이 뭉게뭉게 떠 있는 그림 같은 푸른 하늘은 이제 쉽게 보기 힘든 풍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다 미세먼지 때문이라죠.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마스크를 보는 것도 이제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아, '나는 차를 타고 다니니까 괜찮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미세한 먼지입니다. 보통 직경 10㎛ 이하의 입자를 가진 물질을 말하죠.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고 미세해서 크게 심각성을 느끼기 힘들지만, 일단 기관지를 거쳐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오염물질입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PM 10)과, 지름이 2.5㎛ 이하(PM2.5)인 초미세 먼지로 나뉩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심혈관과 피부질환, 안구질환까지 갖가지 질병을 얻을 수 있죠. 특히 PM2.5의 초미세먼지는 먼지와는 달리 순환계 안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폐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기 쉬워 그 위험성이 더 커지는 것이지요.



미세먼지의 피해증상

1.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난다

2. 알 수 없는 두통이 생긴다

3. 눈이 건조해지고 콘택트렌즈를 끼기 힘들어진다

4. 피부가 가렵고 트러블이 생긴다

5. 비염이나 기관지염이 악화된다

6. 콧속에 많은 이물질이 생긴다

7. 두피가 가려워진다


미세먼지 나쁨주의보!
자동차를 사수하라​


1. 차량 내부 관리수칙​ 
자!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미세먼지, 차 안에 숨어 있다고 노출되지 않을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자동차 운행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외기 순환 기능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기 질이 좋지 않아도 외기 순환을 내기 순환으로 바꾸지 않고 계속 운행한다고 하네요. 

별것 아닌 거 같아 금세 잊어버리기 쉽지만 밀폐된 차 안 공기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기능이니 만큼 꼭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겠습니다. 자 그럼 우선 자동차의 공조장치를 내기 순환으로 돌려놓고 3 STEP, 차근차근 밟아 봅시다!


①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기​

자동차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많은 방법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미세먼지 자체를 피하는 것이겠죠. 실외 주차보다는 실내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여 미세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실내에 주차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번거롭지만 자동차에 커버를 씌워 공기와 차단을 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② 에어컨필터 교체하기​

주차 시에도 소중하게 관리하며 미세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시킨 내 차. 이제 미세먼지 속을 뚫고 달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선 에어컨 필터부터 바꾸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가 권장하는 필터 교체 주기는 1만km당 1회꼴, 혹은 6개월에 1회 꼴.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PM2.5 필터로 교체한 후 내기 순환으로 히터나 에어컨 등 공조장치를 가동하기만 해도 차량 내부의 공기가 상당히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비하기​

차 안을 청정구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가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물론 일부 수입 모델과 고급 차종에서는 기본적으로 공기 청정 기능이 장착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의 오너라면 보다 깨끗한 공기를 위해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고려할 수밖에 없죠.

이러한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업체에서 수많은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발매되고 있는데요. 컵홀더에 들어가는 작은 것부터 헤드레스트에 거치하는 형태까지 그 모양과 형태도 제각각입니다. 튜닝 없이 쉽게 차내에 추가가 가능하면서 관리도 쉽게 할 수 있어 차량 내 공기 관리에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죠.


2. 차량 외부 관리수칙

실내 공기를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했다고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미세먼지에는 흙이나 먼지뿐만이 아니라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들도 다량 포함되어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차량 내외부에 쌓여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차의 도장면이나 부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흙먼지와는 달리 자연적으로 벗겨지기도 힘들어 물리적으로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죠. 세차장에서 깨끗이 닦은 후 왁스 등으로 표면을 코팅해 주면 미세먼지에서 더욱 안전하게 자동차 외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봄마다 찾아오는 지독한 황사에 이제야 겨우 익숙해졌는데 황사와 함께 찾아오던 미세먼지가 올해부터 유독 심해져, 단순히 숨쉬기 힘든 것을 넘어서 평생의 건강까지 위협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요즘, 최근 발매한 쏘나타 뉴 라이즈에 국산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가 추가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공기'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죠. 도로 위를 청소하는 방식까지 기존의 방식에서 분진흡입으로 바꿀 정도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염원은 정부와 기업들까지 빠르게 변화하게끔 만들었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세먼지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책들이 더욱 중요하겠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항상 손꼽히는 자동차는 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쯤 다시 봄의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 이미지 출처: Business Korea, sysmania, GenieWorks, Touch Gaegu, 동아사이언스, 키즈현대, 아주캐피탈 블로그,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 샤오미, 포커스뉴스, 머니투데이, 현대자동차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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