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2019 슈퍼레이스를 뜨겁게 달굴 자동차는?

조회수 2019. 4. 23. 19:3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세상에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다양한 레이스가 있습니다. 24시간을 내리 달리는 르망 24h부터, 영국의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레이스 맨섬 TT,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F1 레이스도 빼놓을 수 없죠. 하지만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역사를 쌓아가고 있는 작지만 큰 레이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다양한 레이스가 있습니다. 24시간을 내리 달리는 르망 24h부터, 영국의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레이스 맨섬 TT,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F1 레이스도 빼놓을 수 없죠. 하지만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역사를 쌓아가고 있는 작지만 큰 레이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슈퍼 레이스란?

현재 CJ에서 후원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입니다. 정식 타이틀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죠. 2006년에 코리아 GT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에 CJ가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등장하면서 이듬해부터는 CJ 슈퍼레이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습니다.

 

슈퍼레이스가 막 시작된 초기에는 용인 에버랜드의 스피드웨이와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리다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공사를 이유로 운영이 잠정 중단되며 태백에서만 경기가 열렸었습니다. 이후 일본 오이타 현의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원정 경기가 열리고, 이후 중국과 일본에서의 경기가 고정적으로 열리게 되면서 아시아의 모터스포츠로 성장했죠.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의 시작과 난관, 그리고 부흥까지 고스란히 역사로 지니게 된 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국제급 경기를 치를 만한 서킷이 제법 늘어나게 되면서, 올해에는 모두 국내에서만 경기가 진행되어 보다 접근성이 좋은 레이스로 거듭나게 되었죠. 


슈퍼레이스 클래스 및 경주차 소개

1. ASA 6000

■ BODY SHELL

캐딜락 ATS-V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된 카울은 차체의 중량을 낮추기 위해 FRP 등이 사용되어 가볍고 강성이 좋은 재질이 사용됩니다. 섀시는 고강도의 소강을 사용하여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시키며 드라이버의 안전을 우선시했죠.

■ ENGINE

모든 팀에 동일한 스펙의 엔진이 제공되어, GM 사의 LS3-6.2L 엔진이 장착됩니다. V8 엔진의 출력은 436h, 최대토크는 59.2kgf.m (580N), 최대 회전수는 7,000rpm입니다.

■ TRANS MISSION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과 레이싱 전용 클러치가 사용됩니다. 슈퍼레이스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펠러 샤프트와 드라이버 샤프트를 사용합니다.

■ TIRE, WHEEL, BRAKE

대회 조직 위원회에 등록된 공식 인증 타이어 중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직경 710mm 이하, 폭 30.7mm로 크기가 제한되어 있으며, 휠은 ASA의 18인치를, 브레이크는 알콘으로 사용합니다.

■ FIRE EXTINGUISHER

오일 류의 화재에 특히 강력한 라크로(Racro)의 소화시스템을 적용하여 차량 내, 외부에서 손쉽게 작동시켜서 엔진과 실내 등 여섯 곳에 한 번에 분사가 되어 최소의 시간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했습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끝판왕 클래스입니다. 2008년에 처음 신설된 클래스로, 국제자동차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스톡카 레이스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양산차가 아닌, 레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톡카가 투입되는 클래스죠.

 

나스카 컵 시리즈에서만 보던, 카울을 가득 덮은 스폰서 스티커와 전투적인 모습의 자동차들이 가득한 스톡카 레이스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경기의 묘미입니다.

 

ASA 6000 클래스는 레이스에 필요한 차량의 제작부터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팀의 역할이 여느 클래스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우선 이 클래스에 참가신청을 마치면, 주최 측에서 제작한 자동차의 프레임을 각 선수들에게 임대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차체를 덮는 카울은 경기의 메인 스폰서에 의해 정해지게 되죠. 지금까지 어울림 모터스의 스피라와 캐딜락 CTS, 현대 제네시스 등의 모습으로 레이스를 진행해 왔고, 2016년부터는 캐딜락이 로드 레이스 카라는 모토로 만든 ATS-V의 카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톡카란? 

원래대로라면 스톡카는 공장에서 출하된 그대로의 상태로 개조나 수정 없는 그대로의 차를 말하지만, 최근에는 경기를 위해 특별히 개조된 혹은 제작된 자동차를 말합니다. 오직 레이스를 위한 버킷 시트와 안전장치, 그리고 각종 장치들만 갖춘 폐허 같은 모습의 실내가 인상적인 자동차죠.

 

보통 레이스용 자동차라면, 오로지 레이스를 위해 만들어진, 공도를 달릴 수 없는 특별한 차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스톡카의 초기 모습은 평상시에도 늘 타고 다닐 법 한, 평범한 가정용 세단이었습니다.

 

스톡카 레이스의 시작이 공도 위에서의 폭주로 시작됐기 때문인데요. 1920년 대, 미국에 금주령이 내려졌을 때, 밀주를 배송하는 사람들은 경찰차들을 피해 도망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엔진 등 달리기 성능과 관련된 부분들은 업그레이드를 하면서도 겉모습은 경찰에 이목을 끌지 않도록 평범한 모습을 유지했죠. 밀주 배송자들은 종종 자기들끼리 경주를 즐기며 실력을 겨루기도 했는데요. 이 사설 레이스가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1930년 이 경주를 위한 조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후 제대로 된 규칙 등이 생기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금의 모습과 정의가 생기게 되었고, 시판 자동차의 카울에 완전히 개조된 엔진 등을 가진 자동차를 스톡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2. GT

■ ELIGIBLE CAR

연속 12개월 동안 2500대 이상 생산, 판매된 2인승 이상의 승용 차량이 해당됩니다. 대회 조직 위원회의 특별한 승인을 얻은 차량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 ENGINE

GT1 클래스는 후륜구동일 경우 3,800cc 미만 자연흡기, 전륜구동일 경우 2,000cc 미만 과급 흡기로 제한합니다. GT2는 전륜구동만 해당되며 1,600cc 미만 과급 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허용되는 최대 회전수는 8,000rpm입니다.

 

■ CHASIS

전장은 순정 차량의 제원표와 동일해야 합니다. 전폭은 1,950mm 이하로 제한하며, 최저 지상고는 70mm입니다. 리어 윙을 설치할 경우 차체의 전고 이하, 전장 이내에 위치해야 합니다. 프런트 스플리터 설치 시 순정 차량의 프런트 범퍼 외곽선을 기준으로 100mm까지 확장을 허용합니다.

 

■ TRANS MISSION

전진 기어 최대 6단, 후진기어 1단으로 대회 조직 위원회가 요청하는 자료를 제출해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차체 외곽선 안에 위치하며 공랭식이라면 오일쿨러를 1기 장착할 수 있습니다.

 

■ TIRE, WHEEL, BRAKE

휠의 경우 GT1은 9인치 이하, GT2는 8.5인치 이하의 알루미늄 소재라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대회 조직 위원회가 지정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2인승 이상에 정해진 규정으로 준비된 양산차로 펼쳐지는 레이스 클래스입니다. 정확히는 12개월 동안 연속으로 판매된 차량 중, 2,500여 대 이상 생산되거나 판매되었던 2인승 이상의 자동차들이 한자리에서 달리는 경기죠. 같은 GT 클래스에서도 엔진의 배기량과 출력에 따라 GT1과 GT2로 세분화되는데요. 전장과 전고 등을 매우 엄격하게 제한하고, 엔진 역시 클래스에 따라 규격이 정해져 있는 만큼, 제한된 조건 속에서 얼마나 최적의 성능을 찾아 개조를 하는지, 그리고 드라이버가 어느 정도의 기량을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인 클래스입니다. 


3. BMW M 클래스

■ BODY SHELL

BMW M Class에 출전하는 M4 차량은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중량을 낮추는데 신경 썼습니다. 보닛과 차축, 측면 패널 등에 알루미늄을 적용하고 곳곳에 CFRP(Carbon Fibre Reinforcement Plastic) 소재를 사용해 차량의 무게를 전체적으로 낮췄습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최저 중량은 1,630kg입니다.

 

■ ENGINE

M4 차량에는 3.0L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돼 있습니다.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 61.1kgf.m(600Nm)의 토크를 발휘하죠.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는 4.0초가 걸립니다.

 

■ TRANS MISSION

M4 차량에는 드라이브 로직이 내장된 7단 M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장착돼 있습니다. 자동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휠의 시프트 패들을 이용한, 수동 변속도 가능한 후륜구동 방식이죠.

 

■ TIRE, WHEEL, BRAKE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동일한 제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휠의 사이즈는 19인치입니다. 브레이크는 M4 모델의 순정부품이 장착돼 있으며 브레이크 패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죠. 브레이크 호스와 브레이크 덕트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 OFFICIAL PARTS

대회 출전을 목적으로 차량을 튜닝할 때는 대회 조직 위원회 (SOC)가 정한 기술규정에 따라야 합니다. 롤케이지, 견인고리, 안전벨트, 버킷 시트, 윈도우 네트 등이 포함되됩니다. 참가자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과 대회 공정성 향상을 위해 전 차량에 Data Logging System을 장착합니다.

작년 2018년부터 정식으로 클래스가 신설된 BMW M 클래스는 성능을 중시하는 BMW의 자동차들 중에서도 고성능을 자랑하는 M4 쿠페 모델만 출전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 메이크 레이스입니다. 성능을 위한 개조를 극히 제한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의 브랜드와 제품까지 지정되어 있어 모든 드라이버가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는 클래스인 만큼, M4 쿠페 그 자체의 성능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하죠.

 

다음 클래스로 넘어가고 싶은 세미프로 드라이버들이 주로 출전하는 클래스이기도 한데요. 덕분에 좀 더 현실감 있는 경기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Radical Cup Asia

■ CHASIS

레디컬 카는 전장 3,860mm, 전폭 1,560mm, 전고 1,020mm의 크기의 2인승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유리섬유로 차체를 제작하면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표준에 맞는 충격 흡수 구조를 갖췄습니다.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통해 900kg의 다운 포스를 얻었으며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죠. 드라이버가 탑승한 상태에서 차체의 모든 부분이 지상 40mm 이상의 높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 ENGINE

SR1 모델은 182마력을 내는 4세대 RPE 1300cc의 직렬 4기통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엔진의 최대 회전수는 11,000rpm이며 최고 속도를 222km/h까지 낼 수 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3.6초가 걸리죠.

 

■ TRANS MISSION

후륜구동 방식의 SR1에는 영국 QUAIFE사의 6단 시퀀셜 미션과 공압식 패들 시프트가 적용됐습니다. 조직 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레디컬 스포츠카에서 제공한 후진 시스템이 유지, 작동해야 합니다.

 

■ MINIMUM WEIGHT

레디컬 카의 공차중량은 490kg으로 가볍습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최소 중량은 운전자 및 운전자가 착용한 장비를 포함해 580kg입니다.

 

■ TIRE, WHEEL, BRAKE

기본적으로 래디컬 스포츠카에서 제공하는 휠과 스티어링 휠을 사용해야 합니다. 허용되는 휠의 최대 크기는 전륜과 후륜 모두 직경 13인치이며, 림폭은 전륜 7.5인치, 후륜 9인치입니다.

이 클래스는 영국의 레이싱 카 전문 회사인 레디컬 사의 SR1을 가지고 겨루는 경기입니다. 레디컬의 SR1은 F1 머신을 닮은 작고 가벼운 차체에 편리한 조작성을 더해 레이스 카를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동차인데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이 자동차의 매력에 빠져 SR1를 위한 레이스가 매년 펼쳐지고 있을 정도죠.

 

작고 가벼우면서 강력한 성능 덕분에 제로백 3.5초를 기록하며 여느 슈퍼카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자동차인 SR1은 이미 개발 단계에서부터 모터스포츠, 그리고 원 메이크 레이스를 위해 만들어진 레이스 카입니다. 


2019 새로운 클래스, 미니 챌린지 코리아

■ ENGINE

참가 차량의 성능은 출고 상태와 동일해야 하며, 참가자는 상태 유지에 대한 의무를 가집니다. Cooper JCW 클래스는 20. 가솔린 터보, 231마력의 엔진을 가진 Cooper JCW(F56) 차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Cooper S 클래스에는 2.0 가솔린 터보(192마력)를 장착한 Cooper S(F55, F56) 차종이 참가할 수 있는데요. 여성 드라이버만 참가할 수 있는 Cooper LADY 클래스에는 1.5 가솔린(136마력) 엔진의 Cooper(F55, F56) 모델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 MAXIMUM SPEED

Cooper S는 최고 시속 235km, Cooper는 최고 210km/h의 속도를 냅니다. Cooper S와 Cooper의 5도어 모델은 조금 다릅니다. Cooper S는 230km/h, Cooper는 207km/h입니다. 3개 클래스 차종 가운데 가장 성능이 좋은 Cooper JCW는 최고 246km/h의 속도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6.1초가 걸리죠.

 

■ LICENSE

미니 챌린지 코리아에 포함된 3개 클래스 모두 동일하게 대한 자동차 경주협회(KARA)가 승인, 발급하는 국내 C 라이선스 소지자가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국내 B 라이선스 이상을 소지한 선수가 하향 취득해 참가할 경우 대회 조직 위원회(SOC)의 심사를 얻어야 하는데요. 또한 레이스 경험자의 경우에도 SOC의 심사가 필요합니다.

 

■ OFFICIAL PARTS

차량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튜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견인고리, 소화기 및 거치대,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는 SOC가 지정한 제품을 장착해야 하죠. 윤활유 및 작동유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측면과 후면의 차창에 투과율 30% 이상의 틴팅 필름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클래스인 ‘미니 챌린지 코리아 클래스’입니다. 작고 깜찍한 외모 뒤로 강력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익히 알려진 미니들이 커다란 서킷을 종횡무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운 레이스가 될 예정이죠. 자동차의 성능은 공장 출고 사양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지만, 외양은 참가자 재량껏 드레스업이 가능하여 드라이버들의 취향이 한껏 담긴 독특한 모습의 미니들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GT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참가하는 자동차들의 성능과, 드라이버들의 성별에 따라 클래스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는데요. 미니의 하이 퍼포먼스 라인인 JCW 모델들이 참가 가능한 JCW 클래스, 그리고 스포츠 모델들의 쿠퍼 S 클래스와 여성 드라이버들이 참여하는 레이디 클래스까지 총 3개 클래스가 준비되었습니다.

 

아마추어 레이스인 만큼, 경기는 서킷에서의 몸싸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 참가자가 정해진 주행 시간 동안 기록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가지고 겨루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집니다. 


올해의 슈퍼레이스는 당장 이번 주인 4월 27일 첫 경기를 펼칩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작된 레이스는 영암과 인제를 거쳐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10월 26일,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오며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남짓 펼쳐지는 경기와 달리, 무려 6개월 동안 이어지는데요. 올해는 한 번쯤 관람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깜빡하고 놓쳤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는 레이스니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