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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걱정 없는 렌터카 빌리기!

렌터카 초보라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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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만 더운 게 아니다! 서울부터 부산까지도 가장 뜨겁게 달궈지는 8월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시원한 바다와 계곡을 찾아 떠날 채비를 하는데요. 여행객 대이동의 시즌에 렌터카가 흥하는 이유죠.


하지만 단순히 저렴해서, 혹은 내가 평소 타고 싶던 모델이어서 덜컥 예약했다가 즐겁기만 해도 모자란 여름휴가가 악몽처럼 변했다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왜 때문이었을까요?​


#1. 업체부터 잘 골라야 해!


렌터카를 빌릴 때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이 ‘어디서 빌릴까?’ 이겠죠. 우선은 크게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대형 업체 Vs 소형 업체!


· 대형 업체 

롯데, AJ렌터카 등 상호 자체가 낯익은 대형 업체는 보통 전국 각지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업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쌀 수 있지만,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고 인터넷으로 쉽게 예약/결제를 할 수 있죠.  


다만 안전의 이유로 렌트 가능 연령이나 운전 경력에 제한을 두기도 하니, 예약 시 대여 규정을 꼭 확인해야 돼요!



· 소형 업체 

대형 업체에 비해 차종이나 차량 대수가 적어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예약 시스템이 구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업체에 직접 전화 예약을 해야 되죠. 


그렇지만 비용이 더 저렴할 수 있어요! 또한 렌트 가능 연령이나 운전 경력이 비교적 유연하게 작용합니다. 


참고로 렌터카 이용이 많은 제주도의 경우, 작은 업체들이 한데 모여 조합을 만들어 대형 업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보고, 내게 적합한 업체를 잘 찾아봐야겠죠?


# 2. 키만 챙기면 곤란해!


렌터카 업체를 골랐다면, 이제 자동차를 픽업하러 가야죠? 보통 여행지의 기차역이나 공항 근처에 매장이 밀집해 있으며, 매장과 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하기도 하죠. 하지만 픽업하러 갈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 ​완전 면책 보험, 가입할까?

처음 빌렸을 때의 상태 그대로 반납하는 것이 원칙인 렌터카. 그만큼 빌리는 사람과 빌려주는 업체는 작은 흠집에도 서로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고 시에 생기는 흠집은 당연하고, 주행 중 발생하는 스톤 칩의 흠집에 시시비비가 갈리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피곤하다면 차량 손상이 있어도 고객에게 보상 요청을 하지 않는 ‘완전 면책 보험’을 가입하는 게 답입니다.  


단, 이름은 '완전 면책'이지만 면책 금액에 제한이 있기도 하고, 면책 범위에서 제외되는 항목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차량을 인수할 때 계약 내용을 상세히 알아보고 보험 예외 항목을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 ​이미 있던 흠집은 최대한 꼼꼼히!

렌터카 직원과 함께 실제 내가 탈 차의 외관을 확인하며 흠집 난 곳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대여증에 흠집 부분을 미리 그림으로 체크해두는데요.


이때 대충 흘겨보지 말고 꼼꼼히 체크해주세요. 직원이 실수로 미처 못 보고 지나간 곳이 있을 수도 있고, 일부 악질 업체의 경우 체크하지 않은 흠집을 반납할 때 확인하여 보상을 떠넘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3. 사고가 났어!


이제 운행 시작! 내 차가 아니라서 더 조심스럽게 운행하는 운전자가 있는 반면, 내 차가 아니라서 더 과감해지는 분도 있죠.

여행지에서의 들뜬 마음과 새로운 차를 몰아본다는 설렘이 더해져 평소보다 더 하이 텐션으로 운전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런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뒤처리가 매우 곤란해집니다.  

내 차라면 마음 아파도 그냥 지나칠 만한 작은 흠집도 렌터카 회사에 일일이 보고해야 되니까요. 

·​ ​렌터카 회사에 전화부터!

렌터카 회사의 사고처리 담당자에게 사고를 알리고 지시를 따릅니다. 스스로 사고를 처리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 수 있어요.


만약 업체가 영업을 종료한 늦은 시각에 사고가 났다면, 상대방의 차량번호와 면허번호, 사고 현장 등을 꼼꼼히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대비해 차를 렌트할 때 사고처리 담당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함께 받아두는 것이 좋아요!


# 4. 여행의 끝, 반납의 시간


렌터카를 반납할 때도 역시 처음에 찾으러 갔을 때처럼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처음 차를 빌렸을 때 약속했던 반납 시각이 있습니다. 이 시각에 맞춰 가야 불필요한 추가 금액 지출이 없어요.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납 시각에 늦어질 것 같다면 미리 업체에 연락해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남은 기름을 확인하자

렌터카를 빌릴 때, 보통은 업체에서 연료를 가득 채운 채로, 혹은 남은 연료 양을 체크한 후 출고를 하게 되는데요. 


반납할 때 처음보다 적은 양의 연료로 반납하게 된다면 그에 대한 유류비를 결제하게 됩니다. 렌터카에서 결제하는 유류비는 일반 주유소의 단가보다 높은 편이므로, 반납하기 직전에 꼭 주유소를 들러주는 것이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차에 이상한 흠집 없지?

반납하기 전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우고 마지막으로 흠집 등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꼼꼼히 찍으며 출고 시 확인했던 흠집들과 개수 등을 맞춰보는 건데요.


이런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간혹 몇몇 업체들이 반납하는 동안 손님이 다른 곳에 신경 쓰는 사이, 일부러 흠집을 내어 보상을 요구하는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번외



·​ ​해외에서 자동차 렌트하기

해외에서 차를 렌트하는 일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죠?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관련 포스트 : 첫차연구소 ‘어렵지 않아요. 국제 면허증 발급!’ )


그리고 면허증 준비와 함께 그 나라의 운전 수칙 등을 함께 확인해 보면 훨씬 더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는데요. '보행자가 나타났을 때에는 멈추기', '신호등은 철저히 지키기', '제한 속도 항상 확인하기' 같은 만국 공용의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도, 어느 나라에서든 즐거운 운전이 가능할 거예요. (관련 포스트 : 첫차연구소 ‘국제면허증만 준비하면, 1일 1딱지’ )


낯선 여행지에서 제2의 내 차가 되어주는 렌터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만큼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도 참 많죠? 


하지만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이만큼 편리하고 좋은 서비스도 없을 거예요. 이번 휴가에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꼭 숙지하셔서 즐거운 여행 만드시길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 Flickr, irelandbeforeyuodie, ExpertBeacon, Franceinfo, Auto NV, CM Specialist Vehicles, 오토타임즈, 양평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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