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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막을 내린 <열두밤> 1막!

유경(한승연)과 현오(신현수)의 약속과 이별

그리고 2015년, 꼭 다시 만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엇갈린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났는데요

과연 유경(한승연)과 현오(신현수)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5화가 더 궁금해지는 건 안 비밀... (쉿)

그런 의미에서 못 보신 분들을 위한

<열두밤> 1막 4분 하이라이트!

잠깐 보고 오시죠~

빠르게 달려온 <열두밤>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기 전,

우리에게 남겨진 떡밥을 살펴보며

2막의 관전 포인트!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 1년 후에 여기서 만날래?"

유경과 현오의 운명은?

또 한 번의 키스 후,

현오(신현수)는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하고

그길로 해후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유경(한승연)은 텅 빈 현오(신현수)의 방을 보게 되죠 (눙물...)

한국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유경(한승연)은

채원(이예은)과 함께 남산으로 향합니다

그 시간, 현오(신현수)도 남산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짐을 챙기기 위해

해후로 돌아가던 유경(한승연)은 드.디.어. 스튜디오 합격 소식을 접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해후로 돌아온 유경(한승연)은

그곳에서 떠난 줄만 알았던 현오(신현수)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각자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꺼내며 약속합니다

1년 후 여름, 이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과연 그들은 다시 한 번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 그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게 네 마음이잖아"

떠나는 남자, 기다린다는 여자

은표(이건우)의 입대 D-Day!

그 전날, 남자친구와 헤어진 아름(김이경)은

이제 은표(이건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마음먹습니다

그 길로 은표(이건우)의 입대 길을

따라간 아름(김이경)은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은표(이건우)에게 섭섭함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본인은 떠날 사람이라며

애써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은표(이건우)

담담하게 아름(김이경)을 보내며

군대로 떠납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간직한 채

긴 헤어짐을 맞이하게 된 두 사람.

과연 그들 앞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5년 후의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검사 결과, 친자 확률 98%"

갑자기 나타난 아들 그리고 혼돈의 카오스

유전자 의뢰 결과 백만(장현성)의 아들임이 밝혀진 찬(황재원)!

그 결과를 받아본 백만(장현성)은 심란해지는데...

그러던 중, 3일 만에 찬(황재원)을 찾으러 온 찬의 아버지는

찬이를 돌려보낼 것을 요구하고

백만(장현성)은 찬(황재원)을 돌려보내겠다고 약속합니다

찬(황재원)을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자,

찬(황재원)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백만(장현성)에게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그리고 찬(황재원)의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우리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많은 떡밥을 남겨둔 채 끝난 <열두밤> 1막!

과연 2010년 이후, 주인공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안 봐서는 안되겠죠? (ㅎㅎ)

바로 내일,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내일(9일) 금요일 밤 11시에 5화 꼭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