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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전방 특수부대 출신 군인이 탈북한 이유와 그 과정은?!

조회수 2018. 11. 12.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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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남북 최전방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집을 가졌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최전방 특수부대 출신 귀순자

노철민 군의 탈북 이야기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12월,

최전선을 넘어 귀순한 노철민 군.

특수부대 출신이지만

올해 20살

파릇파릇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른 나이에 입대해

10년간 복무하는 북한.

노철민 군은 고등학교 졸업 후

만 17살에 입대했다고 하는데요!

노철민 군이 있었던

501 특수부대의

기본 임무는,

"명령이 하달되면

핵배낭을 착용한 채로 

서울에 침투되는 것"

이라고 합니다.(ㄷㄷ)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채널A: 북한 최전방 특수부대 출신! 휴전선으로 귀순한 20살 아기 병사 노철민 군

그렇다면 노철민 군이

탈북하게 된 이유

무엇일까요?

바로 북한식

쌀 과자인

'과줄'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한에서 볼 수 없는

'과줄' 때문에

왜 탈북을 결심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북한 군대에서는

설날이 되면

특식으로

과줄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는 굶주린 상태에서

과줄을 만들지만,

먹지는 못하는

매우 괴로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더 괴로운 것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과줄을 집어먹는

선임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선임은

철민 군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하는데요..


이를 정식적으로 항의했지만

선임들은 철민 군을

폭행했다고 합니다...(ㅠㅠ)

억울한 누명에

매까지 맞고

새벽 근무를 나가야만 했던

철민 군.


그는 살기 위해

휴전선을 넘어야만 했습니다.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채널A: 북한 최전방 군인이 탈북한 이유는 '과줄' 때문이라는데?! 최전방 부대의 실상은?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탈북을 결심한 철민 군.

상관들도 잠이 든

새벽을 이용해,

전류가 흐르는 철조망 밑을

총으로 걸쳐

 기어나갔다고 합니다.

지뢰밭을 건너

한 겨울

꽁꽁 언 임진강을 건넌

노철민 군.

기진맥진해서

한국 초소에 도착했지만,

추운 겨울에

몸은 물론

무기까지 얼어붙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노철민 군의

영화 같은 탈북 과정,

영상으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채널A: 북한 귀순병이 꽁꽁 언 임진강을 건너다 죽을 뻔한 사연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북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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