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 조용필부터 레드벨벳까지!
조회수 2018. 4. 2. 18:00 수정
이만갑과 함께 보고 듣는 생생한 북한 이야기
4월 1일에 남측예술단의
평양공연이 있었는데요.
무려 13년 만의 공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평양 공연은
북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일반 주민들은
관람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당에 충실하고 계급적으로
토대가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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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하는 공연은
우리나라의 공연과 무엇이 다를까요?
13년 전 평양에서 열린
조용필 단독 콘서트의 연출자
이종일 씨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평양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는데요.
다만, 북한의 노래를
추가적으로 공연했습니다.
특히, 엔딩곡으로
북한 주민들이 좋아하는
'홀로 아리랑'을 불러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고 합니다.
한편 금지당한 노래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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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북한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조용필 씨가 했던 공연 중에
서
가장 힘들어했을 정도로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남한의 노래는
금지곡이기 때문에
알아도 아는 척을 할 수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따라 부른 관객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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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에서 레드벨벳이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는게요?
바로 배꼽이 보이는 의상입니다.
2003년 평양 공연에 갔던
베이비복스도 제재를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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