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네개가 되면 죽는다?! '안경의 저주'를 받은 조병구
조회수 2018. 10. 26. 18:00 수정
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때는
1845년 조선.
절대권력
이조판서 조병구는
벼슬을 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곤 했는데,
시력이 좋지
않은 그는
뇌물로
최상품 안경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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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절대권력 이조판서 조병구! 그런 그에게 단 하나의 약점은...?
당시 조선의 왕 헌종의
외숙이었던 조병구는
왕보다 더한 권세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조병구 앞에
한 노인이 나타나는데?!
조병구에게
눈이 네 개가 되면
죽게 될 것이라고
저주를 하고는
떠난다!
평소에 안경을
즐겨 착용하는 조병구에게
궁궐 안에서도
안경을 쓰는 것을 권하는데?!
당시 조선의 예법에
따르면 윗사람
앞에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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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눈이 네 개가 되면 죽는다?! 안하무인 외척 조병구를 향한 저주!
헌종 앞에서
안경을 착용한
조병구에게
헌종은 칼을 내밀며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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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외숙의 목도 칼을 두려워합니까?" 안경이 칼을 부른 사연은?
헌종은 조병구에게
입궐을 금하는
명령을 내리고
명을 어길 시
죽이도록 지시하였다.
헌종이
점점 더 숨통을
조여오며 조병구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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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조선시대에 매우 엄격했던 '안경 예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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