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고려는 처음이지, 베트남 왕자의 고려 망명기
조회수 2018. 6. 29. 18:00 수정
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고려 고종 재위기에
한 관리가 황제에게 바칠
진상품을 운반하다
도적떼를 만났다.
그때 의문의 사내가
도적떼를 물리치는데?!
이에 감동한 황제가
이름을 묻지만
사내는 아무 말이 없었다.
이 사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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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베트남의 왕자
이용상이었다.
이용상은 원래
안남국의 왕자였으나
반란으로 인해
패망하여 고려로
망명한 것이었다.
이용상은 황제의 배려로
고려에서 적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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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상은 고려 여인인
연이와 혼인을 했고
고려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안남국에서
장군이었던 점을 살려
군사 훈련을 맡게 되었다.
20여 년 후
몽골이 고려를 침략했고
이용상은 은혜를 갚기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다.
갑자기 휴전협정을
맺자는 몽골 사신.
이용상은 의심을 한다.
급기야 몽골 사신이 가져온
황금 상자에 칼을 꽂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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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상이 찌른 상자 안에는
자객들이 숨어 있었다.
이용상은 몽골군의 계략을
간파하여 암살을 막았고
이후 전쟁에서도 승리하여
고려의 영웅이 되었다.
이를 통해
고려가 타국 문화에
개방적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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