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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년 당나라,

중국 역사 최초의 여황제

측천무후가 즉위했다.

사실 측천무후는

궁녀로 입궐하여

황제의 자리까지 올랐다.

그런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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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무조)가

궁녀였을 때, 동료 서혜를

감싸 주는 일이 많았다.

서혜와 무조는

궁녀 생활을 함께 하면서

의자매를 맺었고

황제도 함께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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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서혜가

갑자기 사라졌다.

서혜가

황제의 눈에 들어

후궁이 된 것이다.

후궁이 된 서혜는

무조에게 점점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그런데, 갑자기

무조도 후궁이 되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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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이 된 무조는

점점 변하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황제가 세상을 떠나고

무조는 더욱더

변하게 되는데...

무조는 어떻게 여황제가 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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