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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지독한 악연, 남이와 유자광

조회수 2018. 2. 13.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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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조선 세조 재위기
남이가 무과 시험을 보기 위해 상경했다.

그런데 한 여종을 따라가는 귀신을 본 남이.

여종을 따라 한 대가집에 발을 들이게 되는 남이.

낭자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귀신을 

남이가 물리쳤다는 이야기는 야사에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응급처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낭자의 아버지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매우 분노했는데.

결국 무과 시험을 치러가야하는 

남이를 가두어 버린 낭자의 아버지.

한편 다른 곳에서는

문과 시험을 치러가고픈 사내가 있었다.

유자광은 서얼이라 문과시험을 칠 수 없었다.


그의 억울한 사연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한편 낭자의 집에 며칠 째 감금된 남이.

낭자의 아버지인 권람은 점쟁이에게 

남이의 관상을 보게 했다.

결국 낭자의 목숨을 구한 인연으로 

남이는 당대의 세도가 권람의 사위가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무과 시험을 치러 간 남이, 궁궐 문지기가 된 유자광.


결국 남이는 최연소로 무과에 장원급제했다.

자신과는 다른 남이를 보면서 신분에 대한

분노를 더 불태운 유자광.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출신에 대한 울분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유자광.

자신이 마음에 둔 기녀 
탁문아 역시 남이의 소실자리로 가려했다.

그러던 중 잘나가던 남이의 장인

권람이 사망했다.

그리고 호족 이시애가 난을 일으켰다.

이 때 왕에게 대단한 상소를

올린 이가 있었는데.


그 자는 과연 누구일까?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발탁된 유자광은 남이의 부관이 되어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용맹한 돌격형 남이의 활약으로 

이시애의 난은 3개월 여만에 진압되었다.


유자광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출세욕을 난이에게 보였다.


하지만 난이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충성이

곧 신하의 본분이라며 유자광에게

충고를 했다.

이에 유자광은 난이에 대한

질투욕을 더 불태우게 되었다.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한편 이시애의 난을 끝내고 돌아온

남이는 몸이 평소에 안좋던

정실부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자신에게 무심하고 냉정한 남이에게

서운한 감정을 품게 된 탁문아.

남이는 1등 개국공신을 거쳐

불과 17세에 병권을 장악하고

권력의 핵심이 되었다.



얼마 후 예종이 즉위했다.

그런데 갑자기 역모를 했다고

고문을 당하고 있는 남이!


남이가 역모를 일으켰다는 것은

유자광과 탁문아를 통해 밝혀졌다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중종 2년 조정을 어지렵힌 죄로 유배를 당한 유자광


그는 연산군 재위기에 무오사화를 주도함으로써 1등 공신에 또 한번 봉해졌었다.


그는 모함을 출세의 도구로 삼은 간신인가, 신분의 장벽에 도전했던 인물인가.


그 평가에 대해 논란이 끊이질 않는 논쟁중인 인물이다.


말년에 시력을 잃은 것으로 전해지는 그는 유배지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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