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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벌써 봄! 춘곤증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은?

비타민B1, 운동 등 춘곤증 탈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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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왔음 느끼는 신호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면 힘이 솟는 것 같지만 오후만 되면 나도 모르게 눈꺼풀이 감깁니다. 


흔히 ‘춘곤증’으로 알려진 이 증상은 의학적 질병은 아니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수면 장애나 만성피로 등으로 이어져 봄철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에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의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무기질 보충

날이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면 신진대사 역시 평소보다 활발해집니다. 그만큼 몸은 좀 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죠. 특히 비타민B1이나 비타민C, 무기질 등이 부족할 경우 피로감이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쌀이나 콩에 풍부하기 때문에 춘곤증 예방을 위해 잡곡밥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좋겠죠?

2. 규칙적인 운동

춘곤증은 기후나 환경 변화로 인해 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입니다. 가벼운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춘곤증 예방 및 탈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땀을 흘릴 수 있는 달리기나 자전거가 좋으며, 직장 내에서는 2~3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일정한 수면 시간 유지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면서 몸은 생체시계의 변화를 감지합니다.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춘곤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정한 기상/취침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수면 사이클을 유지하고, 수면 환경(침실 조명, 소음) 조절을 통해 숙면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스트레스 해소

봄 환절기는 개학, 입학, 취직 등 환경 변화도 잦은 기간입니다. 이러한 주변 환경 변화 역시 뇌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생체리듬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 또한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춘곤증은 그 차제만으로는 질병으로 정의되지 않는 만큼, 의료 검진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 춘곤증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단계라고 볼 수도 있죠. 춘곤증은 1~3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긴질환, 당뇨, 갑상선 이상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어 검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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