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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미세먼지에 지친 폐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음식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폐 클렌징을 통해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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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가 연소할 때 만들어지는 화학물질로 다양한 오염 물질들이 뒤엉켜 있는 먼지입니다.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알려져 있을 만큼 매우 작죠. 미세먼지는 각종 기관지 질환 및 폐암의 한 원인으로도 지목받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국내 미세먼지의 추세를 보면 일단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의 경우 세계보건기구의 연간 권장 기준 10㎍/㎥ 보다 2.5배나 높았습니다. 이제 폐를 보호하는 일은 권장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늘

컬링 덕분에 의성 마늘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하죠. 마늘은 2002년 미(美)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힐 만큼 건강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늘의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유해 물질이 폐로 유입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염증반응을 억제해주고 폐에 침투한 세균 활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알리신은 많은 연구를 통해 폐암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죠. 

2. 녹차

녹차의 쓴맛을 내게 하는 카테킨 역시 폐를 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초)미세먼지가 폐에 쌓이게 되면 비정상세포가 자라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데, 카테킨이 이를 억제해주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80mg/잔) 있는 음료인 만큼, 권장 카페인(400mg/일)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3. 생강

생강에 풍부한 마그네슘과 비타민C는 폐의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며,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 성분은 기관지와 폐 속의 이물질을 정화시키고 폐활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분들은 사전에 의료진과의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강황

인도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이제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한 향신료입니다. 강황의 주 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은 특히 기관지나 폐포 등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의 예방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실내에도 공기청정기 설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폐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폐에 조금 더 힘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Reference>

* Compound found in garlic can fight lung infection. (2015). MD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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