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리틀스타

위를 힘들게 하는 잘못된 습관 4

우유, 탄산음료 섭취 등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56,13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위에 대한 간단한 상식 퀴즈 어떠셨나요?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10만명 당 약 41.8명으로 세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소화불량 역시 한국인이 거의 달고 살다시피 한 질환으로,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많이 구입한 약품은 소화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의 위는 왜 이리 자주 아픈 것일까요? 짠 음식 섭취가 높은 것이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실생활 여러 곳에서 실수를 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위를 괴롭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속이 더부룩할 땐 탄산음료?

속의 거북함을 느낄 때 탄산음료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도 나오고 왠지 막힌 속이 뚫린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탄산음료에 녹아 있던 이산화탄소가 쌓이면 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2. 밥에 물 말아 먹기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목넘김이 편해 소화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는 오히려 소화를 방해해 위에 부담을 줍니다. 음식물은 입안에서 침의 효소에 의한 화학작용과 이빨의 물리작용을 거쳐 식도로 넘어가야 하는데,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앞서 언급한 과정이 생략된 채 위로 바로 넘어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3. 점심 식사 후 낮잠

추운 날씨에 점심을 먹고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위를 생각한다면 되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는 식사하면서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다량의 위산을 분비하는데, 눕거나 엎드린 자세는 소화액의 역류를 불러와 가슴 통증이나 소화기 계통의 질환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4. 식후 마시는 우유

우유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의 80%는 카세인이라는 성분인데, 카세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 중 하나로 위산 분비가 높은 식후에는 마시면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늘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식후보다는 식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대표적으로 취약한 장기 중 하나가 위입니다. 따라서 위에 대한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위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가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Reference>

* Stomach cancer statistics. (2015). World Cancer Research Rund International.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