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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4

자기 전에 하면 안 좋은 습관들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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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라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수면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다음 날 하루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심장질환이나 우울증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시간과 알맞은 환경 조성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수면을 방해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자기 전 음주

자기 전 음주는 잠에 쉽게 들도록 만들 순 있어도 잠의 질은 떨어뜨립니다. 알코올은 정상 수면 사이클을 방해해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게 합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을 자더라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그뿐 아니라 알코올은 호흡을 억제해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질환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2. 자기 전 운동

체온은 몸이 활동하는 시기에 높고, 수면을 이루는 시기에 낮아집니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를 위해서는 체온이 상대적으로 낮아야 하죠. 전문가들 역시 최적의 수면을 위한 실내 온도를 20~22℃로 설정하고 잠을 청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 격렬한 운동은 체온을 높여 자연스러운 수면 사이클 진입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반려견과 함께 자기 

애완견에게 침대 옆자리를 내주고 계시나요? 정서적 안정 등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애완견이지만, 잠은 따로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애완견과 사람의 수면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이죠. 


사람과 애완견이 동시에 잠을 청하더라도 애완견이 일어나는 시간이 빠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깊은 수면을 못 이룰 수도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도 불면증 환자를 상대로 수면 환경을 조사한 결과 약 60% 이상이 애완견과 한 방에서 자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인공조명 켜두기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를 위해 우리 몸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빛이 적을 때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숙면을 위해선 최대한 빛이 없는 상태가 최적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인공조명(스마트폰 포함)이 발산하는 블루라이트는 수면 사이클 방해뿐 아니라 비만, 당뇨 등 각종 대사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숙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한국인의 수면의 질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실적으로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얼마나 자느냐만큼 어떻게 자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잠들기 전 수면을 방해할 만한 요소가 없는지 체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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