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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생존율 8%,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복부통증, 소화불량 등 지나치기 쉬운 췌장암의 초기증상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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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발병율로는 5위 안에 들지 않지만 생존율이 매우 낮은 무서운 암입니다. 여러분들은 췌장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췌장은 위와 간 뒤에 위치해 있고, 몸 곳곳으로 다양한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췌장에 암세포가 생기면 호르몬 및 효소에 암세포가 붙어 급속도로 온몸에 퍼질 수 있습니다. 2015년 한국 췌장암 학회에 따르면 매년 5,600명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 생존자는 약 500명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치료가 어려운 전이가 한 번 시작 되면 전이 속도가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빠르고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든 암이 그렇겠지만 초기에만 발견해도 췌장암 환자의 20% 정도는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증상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리틀 스타는 췌장암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운동이나 식습관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체중이 갑자기 줄어든다면, 췌장암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췌장은 소화에 필요한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하지만 췌장에 암세포가 늘어나게 되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호르몬 분비 역시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어 충분히 먹어도 살이 찌기는커녕, 빠질 수 있는 것이죠.

2. 잦은 복부 통증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분열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췌장에 암세포가 생기면 급속도로 퍼지게 되어 주변 신경에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 주변, 즉 등이나 복부 쪽에 통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잦은 소화불량

췌장은 각종 소화효소 분비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췌장에 암세포가 늘어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이 장(소장, 대장)입니다. 췌장암이 진행되면 암세포들이 장을 통해 지나가는 음식물의 흐름을 막아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황달

황달은 육안으로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척도 중 하나입니다.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과다하게 남아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췌장의 머리 부분에 암이 생겨 담관이 막히게 되면 빌리루빈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황달이 올 수 있는 것이죠.

췌장암은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여러 증상을 잘 숙지하고 의심이 된다면 즉시 검진을 받는 것이 췌장암을 예방하는 지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리틀스타였습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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