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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40대부터 급증하는 간암증상 알아보기

안면홍조, 어깨 통증 등 미처 지나치기 쉬운 '침묵의 살인자' 간암의 증상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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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통계청, 2014년 사망 원인 통계>

간암은 음주 문화가 잦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암 중 하나인 동시에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젊은 환자가 많고, 특히 40대부터는 간암 발병률이 급증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40대 한국인의 간암 환자수는 일본의 40대 간암 환자수보다 무려 10배나 높다고 합니다. 간암은 말기에 다다를 때까지 별다른 징후가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죠. 오늘 리틀스타는 쉽게 지나치기 쉬운 간암 증상을 알아봅니다.

1.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인한 체중감소는 긍정적인 소식일 수 있지만, 별 다른 노력 없이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할 경우, 간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화기에 암세포가 생기면 간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간이 소화기에 있는 독소를 흡수해 정화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간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식욕부진으로 이어지고 의도치 않은 체중감소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2. 눈 및 손의 황달현상

눈의 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황달이라고 합니다.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황색 색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빌리루빈은 담즙을 통해 배출됩니다. 하지만, 간에 암세포가 생길 경우, 간의 담즙 배출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 황달 현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황달 현상은 꼭 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손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며, 황달 현상이 자주 생긴다면 간 수치 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우측 어깨 통증

일반적으로 우측 어깨 통증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놓히기 쉬운 간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어깨 통증입니다. 암세포의 세포 분열은 일반 세포에 비해 훨씬 빨라, 간에 암세포가 생기면 간은 부풀어오를 확률이 높아집니다. 암세포 증식으로 인해 부풀어오른 간은 가까운 우측 횡경막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해 우측 어깨 통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안면 홍조가 잦은 경우

간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모세혈관 확장입니다. 모세혈관 확장은 혈류량을 과도하게 늘려 피부가 붉게 보이도록 할 수 있습니다. 간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는 불필요한 호르몬을 분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암세포 증식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 분해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에스트로겐과 같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을 가지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피부를 붉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5. 만성 피로

만성 피로는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증상 중 하나입니다. 만성 피로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꼭 간암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만성 피로가 장기간 이어진다면, 간암으로 인한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노폐물이나 독소를 처리하는 기능이 있는데, 암세포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몸에 남게되고, 시간이 갈수록 피로가 더 심해지게 됩니다.

간암은 여러 암 중에서도 초기 증상 감지가 특히 어려운 암입니다. 따라서 간암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다른 암보다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입니다. 위에 언급한 증상이 모두 간암으로 이어진다고 확정할 순 없지만, 간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작은 증상들이라도 세심히 체크하는 것이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지혜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 리틀스타 였습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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