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테지요. 그래서 공항패션의 완성이자 한번 사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캐리어,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에서 관심을 모았던 제품으로만 모아봤습니다.
해외출장이 잦은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은 누구보다 튼튼하고 멋스러운 캐리어를 골라 선택하는 모습입니다. 럭셔리한 패턴이 담긴 하이엔드 브랜드의 제품도 보이고요. 실용적인 가격대로 살짝 부담을 덜어주는 캐리어도 있어요. 배우 배두나, 설리, 손태영의 공항 패션 속 캐리어를 함께 살펴볼까요.
출처: 루이비통
배두나는 루이비통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모노그램 캔버스가 더해진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뉴슨의 감각이 담겨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라인이죠. 새로운 TSA 잠금장치부터 편리한 바퀴까지 여행자들을 위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에서도 루이비통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행 가방을 선보이고 있으니 늦기 전에 구경해보세요.
설리의 여행 사랑은 SNS를 통해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역시 SNS를 통해 공개된 설리의 캐리어에서는 이미 수차례 그와 함께한 흔적이 보입니다. 해당 제품은 독일 캐리어 전문 브랜드 리모와(RIMOWA)의 제품으로, 메탈릭한 알루미늄 재질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열대 지역 여행을 위해 개발된 만큼 열에도 강하고 튼튼하다는 것. 또한 브랜드만의 부드러운 롤릴 휠은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거침없이 끌어도 소음이 적다고 해요. 막 써도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고 있다면 눈여겨보시길.
손태영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내셔널 패션 브랜드 시슬리의 캐리어를 선택했습니다. 모노톤의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브랜드 시그너처인 쟈카드 패턴이 특징입니다. 다른 캐리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튼튼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금물.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라 내구성은 확실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