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VS영화, '마스터'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전격 비교
조회수 2016. 12. 30. 15:31 수정
화보 마저 움직일 듯 하다.
" 세 남자의 화보와 영화는 얼마나 다를까."
연말 극장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마스터'.
큰 인기 뒤에는 탄탄한 스토리 뿐만 아니라
이병헌-강동원-강동원의
남다른 매력도 한 몫 하고 있죠!
영화를 넘어 화보를 통해서도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
세 남자의 화보를 모아봤어요.
세 배우들 중 맏형이자
선굵은 악역 연기를 보여준
헐리웃 배우 이병헌!
이병헌은 여러 화보를 통해 나타낸 분위기는
'무게감'인 것 같아요.
블랙 컬러, 쓰리피스 수트, 스트라이프, 벨벳 등
남성적이면서도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컬러/소재/디자인을 선택했네요.
다양한 화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영화 속 진회장 처럼
백발의 더티한 매력을 뽐낸 사진!
짙은 블랙 컬러 셔츠에
백발과 맞춘 듯한 실버 컬러 목걸이, 반지가 더해져
과장된 듯 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역시 이병헌!'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사진이죠?
참치형 강동원은 블랙&그레이 모노톤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절제된 블랙과 그레이의 조합에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코트가 더해져
합리적이고 심플한 분위기가 완성됬어요.
영화 속 악을 처단하려는 엘리트 경찰
김재명 캐릭터가 보여준 수트 패션 처럼
절제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강동원!
모노톤과 미니멀한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패셔니스타 다운 분위기는 여전히 살아있네요.
김우빈은 세 배우 중 막내 답게
캐주얼한 분위기를 화보 중간중간에 섞어냈어요.
포멀한 수트 속에 화려한 셔츠를 매치하거나
아예 데님셔츠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역시 모델 출신 다운 패션감각!
이병헌의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의 수트가
완숙미를 풍긴다면,
김우빈의 칼같이 만든 포마드 헤어,
깔끔한 니트와 셔츠 스타일은
어딘가 성장 중에 있는 그의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해 주는 듯이 보여요.
단정하면서도 끼를 감춘 듯한 스타일,
패셔니스타로 인정할 수 밖에 없겠죠?
글=오버맨(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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