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X H&M 당신이 런칭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그 이유
"나도 가보고 싶다.
패셔너블한 런칭 파티."
새 브랜드가 런칭할 때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되어 버린
런칭파티.
수 많은 셀럽과 패피들로 화제가 되지만
누가, 왜, 무얼 위해 마련되는지는 잘 모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런칭파티에 대한 모든것!
▲ 런칭 파티, 브랜드의 출사표
런칭파티는 말 그대로 새 브랜드가 런칭함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파티입니다.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같은 느낌?
기본적으로 행사는
제품을 볼 수 있는 쇼룸
관계자나 디자이너의 축사
그리고 자유로운 파티의 형태로 진행돼죠.
▲ 홍보&사교의 장
브랜드들이 비용을 들여 파티를 개최하는 이유는
바로 홍보!
성대한 파티로 관계자, 셀럽, 패피를 초청해
인터넷과 뉴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슈를 전달하려는 목적이에요.
특히 파티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끼리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브랜드와 파티에 대한 정보를 확산시키기도 해요.
▲ 당신이 초청받지 못한 그 이유
런칭 파티는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행사가 아니죠.
브랜드에서 초청한 사람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일종의 비공개 행사입니다.
입장료가 없이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행사기 때문에
무제한 인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
또 자신의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소수의 셀럽과 관계자를 선정해 부르기도 하죠.
이번 겐조와 H&M의 파티는
겐조의 영, 컬러풀, 트렌드한 이미지에 맞는
스타들을 선정해 초청했다고 해요.
▲ 특별 공연, 프리 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
최근 런칭 파티는 단순한 파티의 모습에서
특별 공연, 선상 파티, 프리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결합해 진행되기도 해요.
런칭 파티가 일반적이 되자
브랜드들이 차별성을 갖기 위해
색다른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죠.
이번 겐조와 H&M 콜라보레이션 파티에는
래퍼 나다, 산체스의 특별 공연과
소수 인원에게 미리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는
프리스토어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